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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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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도자절제술] 시술 후에 다시 재발할 수 있나요?: 심방세동의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의 성공률은 발작성 심방세동은 70-85%, 지속성 심방세동은 약 50-70%입니다.
지속성 심방세동이 될 때까지 방치할 경우 시술하더라도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빨리 시술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지속성 심방세동에서는 재발로 인해 재시술 하는 경우가 약 10~20%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시술할 경우 기존 경험의 도움으로 더 높은 완치율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 전극도자절제술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전극도자절제술은 가슴을 열거나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좌우 대퇴부(허벅지)정맥 또는 필요에 따라서 목정맥(혹은 쇄골 아래 정맥)을 통해 얇고 탄력적인 전극도자를 삽입합니다.
심방세동을 일으켜 발생 기전과 부위를 진단합니다.
전극도자를 발생 부위에 위치시켜 고주파 에너지로 치료합니다.
시술 후 혈관이 지혈될 때까지 안정을 취합니다.
[전극도자절제술] 얼마나 입원해야 하나요?: 전극도자절제술 시술 후 약 1-2일 경과를 관찰한 뒤 퇴원하게 됩니다.
입원 기간이 짧게는 2박3일, 길게는 3박4일로 짧아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 전극도자절제술을 빨리 받을수록 좋은가요?: 전극도자절제술은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약 70-85%, 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 약 50-70%의 시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방세동이 만성화 되기 전 단계에서 빨리 적극적으로 치료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3차원 지도화 시스템 도입 등 장비의 발전, 지식과 경험의 축적으로 시술 성공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심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성별, 인종, 연령, 고혈압과 가족력 같은 몇 가지 요인들이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것은 변화가 불가능한 요인입니다.
반면, 흡연, 불량한 식이 습관, 운동 부족 같은 요인들은 변화가 가능한 요인입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주치의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십시오.
체중 과다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인 환자의 심장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고혈압과 당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체중 감소시, 심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만약 체중을 조절하는 중이라면, 서서히 체중을 감소시켜야 하며, 이상적으로 일주일에 1/2~1파운드 (약 0.23~0.45킬로그램) 정도씩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지방섭취량을 조절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균형잡히고, 종류가 다양하며, 개개인에게 알맞은 식사를 하십시오. 육
류와 유제품의 섭취를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육류와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십시오. 감자칩과 치즈 케이크 같은 고 지방 음식은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포화 지방의 섭취는 피하십시오. 과포화 지방은 대부분 적색 육류, 전유, 야자수로 만든 음식, 코코넛 오일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음식] 고지방 식이가 심장에 어떤한 영향을 주나요?: 일반적으로, 일일 섭취하는 지방의 섭취량 중에서 포화 지방산이 1/3이하가 되도록 섭취해야 합니다.
(일일 열량의 10%)지방이 풍부한 식이는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고, 체중을 증가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대부분의 음식물은 그 포장 라벨에 지방, 콜레스테롤, 섬유소 함유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식이에 관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또한 이전의 식이 습관을 바꾸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영양사와 건강한 심장을 위한 식단에 관해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부정맥] 항부정맥 제제의 부장용 및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주치의 선생님의 상담없이 항부정맥 제제의 복용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약물들은 서로 약간 다른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흔한 부작용들은 위장 또는 장 문제, 현기증과 피부 발적입니다. 만약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주치의 선생님께 보고하십시오.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이런 증상들의 원인을 파악하실 것입니다.
이런 원인이 항부정맥 제제로 인한 것이라 단정하지 마십시오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약물의 복용량을 증가 또는 감소시킬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약물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물 처방을 변경할 경우,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환자 분을 입원시켜 심장을 주의 깊게 관찰하실 것입니다.

부정맥은 치료할 수 있으나 완전 치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 상태에 따라 항상 약물을 복용해야 할 것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데 꼭 시술 받아야 하나요?: - 증상이 없다고 해서 뇌졸중 등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 증상이 없는 심방세동은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심방세동이 만성화되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극도자절제술의 시술 성공률도 낮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된 지속성 심방세동에서는 재발로 인해 재시술 하는 경우가 약 10~20%에 달합니다.

- 지속성이 아닌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의 시술 성공률이 약 70%에 달합니다.
약이 듣지 않으면 어떻게 치료하나요?: - 약물을 장기 복용할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약물을 투여해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 또는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술할 수 있습니다.

- 전극도자절제술은 정상심박동 유지 효과가 약물보다 우수하며,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