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안내
센터소개
심혈관센터는 다년간 각종 심장 혈관병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과 치료의 경험으로 잘 훈련되고 최상의 팀웍을 갖춘 전문인력과 최신장비, 그리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치료센터이다.
2003년 7월, 심혈관센터가 개소 되면서 순환기내과는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으며, 개소 이전에 비하여 3배로 증가된 내원 환자수, 검사 수, 시술건수, 또 이와 연계하여 임상 연구도 활성화되어 고려대 심혈관센터의 이름으로 출간된 논문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부정맥 분야의 진료 역량과 연구의 집중을 위한 부정맥 센터는 심혈관센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주요 센터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정맥 센터에서는 각종 부정맥 질환의 영역별 전문의(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중환자의학, 수면 의학 전공)가 서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전문 간호사, 의료기사, 연구원 및 전문 시술 장비를 지원하고 있는 각 회사의 전문 기사들이 시술을 지원하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
주된 시설과 장비로는 심혈관 조영장치와 심장내 전기 신호 분석 및 전기 자극 전달 시스템, 각종 3차원 맵핑 시스템 및 분석기기, 체내 전기충격기와 보조 심장 박동기 시술을 위한 지원 시스템, 심초음파 영상기기, 운동부하 검사, 장기간 또는 원격 심전도 모니터링, 실신 유발 장비, 심혈관 전산화 단층 촬영기, 심혈관 MRI장비, 에크모 기기등 각종 심장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장비가 조화롭게 구비되어 있다.
또한 심장 부정맥 중 유전성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위한 유전자 검사, 심장성 급사 또는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예측 프로그램등 차별화된 정밀 맞춤형 치료와 진단 및 예방 프로그램들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고 적극 활용할 계획에 있다. 또한 심장 부정맥 환자들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도 적극 권유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부정맥 예방 및 치료 후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같이 기울여 나가고 있다.
연간 부정맥 시술은 매년 30%정도의 증가세를 보여 2023년 기준 약 1,000건이며 이 중 심방세동의 시술은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및 세계적인 수준이며 시술성적은 부정맥 분야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앞으로 pulsed field ablation과 같은 신 절제 기술의 도입 및 자체 개발을 이루어 나간다면 만성화된 심방세동의 시술 시간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워지는 밝은 미래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또한 급성 심장사의 주범이 되는 치명적, 분초를 다투는 심실 빈맥 및 심실세동의 보다 적극적인 시술을 위한 24시간 응급 부정맥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국내 급성 심장 마비의 치료 성적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선도 센터가 되고자 한다. 환자 각자가 간편하게 심장 리듬을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부정맥을 과거 보다 훨씬 정밀하게 진단하고 모니터할 수 있는 시대에서 부정맥 센터는 더욱 연구해 나가야 할 과제가 많아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인공 지능 및 아바타 도입으로 인한 치료법의 표준화와 새로운 창의적, 혁신 기술을 통해 난치성 부정맥을 손쉽게 정복해 나가는 그날이 실현되기를 꿈꾸며 미래형 의료를 주도해 나가는 고대의료원 부정맥 센터가 될 것이다.
절제술 시술 건수 통계
2023년 12월 31일 기준 14,661례 (안암병원 처방기준)
심방세동 시술 건수 통계
2019년 신관이전 전 대비 47.8% 증가
2023년 12월 31일 기준 6,317례 (안암병원 처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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