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산업정보디자인과 김도은, 이진선, 이든 학생입니다. 

저희는 지난 1월경 네이트판에 올라온 심장 pacemaker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이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이 불가하여 불편을 겪는다는 사연을 읽은 후 문제의식을 느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워, 이에 필요한 질문의 답을 얻고자 방법을 강구한 끝에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어주시어 아래 질문에 답해주신다면 저희의 프로젝트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혹시나 비는 시간이 있으실 때 전화 인터뷰를 허락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자 자그마한 성의를 표현하는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1. Pacemaker 이식 환자가 자성이 있는 물건을 가까이하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자성이 있는 물건이나 환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 실제로 자성으로 인해 어지러움, 불편 등을 겪은 환자와 상담한 사례가 있으신가요?

4. 현재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인공심장박동기나 ICD를 이식받은 환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또 실제로 그러한 사례가 있었나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