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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도 부정맥인지? 치료는?

김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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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7세 주부입니다. 첫아이 임신중에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고 24시간 심전도검사를 하고나서 자연분만을 하였습니다. 둘째아이 출산때도 숨은 가빠서 힘은 들었지만 첫째아이때 보다 심하지 않아서 종합병원에서 자연분만을 하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보통 임신중 숨이 가쁘고 힘이 들었는데 최근에는 평상시에도 가끔(신경이 예민할때) 가슴이 벌렁거리고 ,손발이 차고 저리며, 심할경우에는 팔까지 저리는 느낌을 자주 겪습니다. 심장이 천천히(1분에 50~55회) 뛰어서 심장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깅이나 산행을 하고 있는데, 런닝머신에서 걷기을 하거나, 낮은 산을 산행할때도 손이 붓고 저리며 가끔 두통이 올때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부정맥과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특히 손발이 차고 저리는 증상이 심한데 부정맥 때문인지 알고 싶고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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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정맥 증상이 맞습니다. 심실 또는 심방기외수축이 자주 오게되면 가슴이 덜컹거리고 맥이 건너뛰는 증상과 함께, 피로감과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듯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가 항진되기 때문이지요. 이런 형태의 부정맥은 특히 임신 중에 많이 나타나는데, 출산 후에도 증상이 남아 있다면 부정맥 검사를 받아 어떤 형태의 부정맥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는 심전도와 부정맥 검사로 어떤 타입의 부정맥인지를 확인한 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 ☞ 김귀선님의 글 ---------- > 37세 주부입니다. 첫아이 임신중에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고 24시간 심전도검사를 하고나서 자연분만을 하였습니다. 둘째아이 출산때도 숨은 가빠서 힘은 들었지만 첫째아이때 보다 심하지 않아서 종합병원에서 자연분만을 하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보통 임신중 숨이 가쁘고 힘이 들었는데 > 최근에는 평상시에도 가끔(신경이 예민할때) 가슴이 벌렁거리고 ,손발이 차고 저리며, 심할경우에는 팔까지 저리는 느낌을 자주 겪습니다. > 심장이 천천히(1분에 50~55회) 뛰어서 심장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깅이나 산행을 하고 있는데, 런닝머신에서 걷기을 하거나, 낮은 산을 산행할때도 손이 붓고 저리며 가끔 두통이 올때도 있습니다. > 이런 증상이 부정맥과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추신: 특히 손발이 차고 저리는 증상이 심한데 부정맥 때문인지 알고 싶고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