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실조기수축, 또는 심실 기외수축은 매우 흔한 부정맥이며 정상인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 졸도의 병력이 있거나, 2) 동반된 심장병이 있거나, 3) 연달아 나타나는 심실빈맥이 나오는 경우, 4) 가족 중에서 젊어서 급사한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병력이 없더라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커피, 술, 피로, 흥분상태 등은 자율신경을 항진시켜서 기외수축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 ☞ 박??님의 글 ---------- > 한 두달 전부터 놀란것처럼 > 가슴이 두근 두근 뛰는 증상이 있었지만 >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는데 > 요즘 들어 좀 증상이 심하다 느껴져 > 오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 부정맥<심실기외 수축>이라고 하네요 > 심전도로 나타난걸로 보아 좀 심하다 > 하는데 우선 약물 치료 해보고 효과 없으면 > 대학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받아 보아야 > 한다는데 위험성이 있는 증상인지 > 궁금합니다 > 참고로 커피를 마시면 더 심해지는 > 느낌이 있는데 커피로 인해서 >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