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부정맥 상담 검색
부정맥인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Views 1574
[질문]
부정맥인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맥박이 뛰다가 한번씩 건너서 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런 경우가 지속되고요, 식사 후 약 2-3시간 사이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때 맥박을 짚어 보면 가끔 한 번씩 건너서 뛰고 가슴이 덜컹 내려 앉거나 타들어가는 것 같이 느껴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가슴이 좀 답답하기도 하고 기운도 빠지고 피곤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얼마 후 트림이 나고 소화가 좀 됐다 싶으면 맥박도 괜찮아 지고요. 그런 증상이 있을땐 상당히 불안합니다. 얼마전 미국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와 심장 스트레스 테스트 (빠르게 걷거나 뛰면서 심전도와 초음파를 검사하는 테스트)를 받았는데 검사 결과를 아직 기다리는 중입니다. 설명을 잘 드렸는지 모르겠는데요 안 좋은 증상인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답변]
증상으로 보아서는 기외수축 (extra-systole 또는 premature beat)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심질환이 없고, 졸도의 병력이 없으며, 검사상 연달아 나타나는 심실빈맥이 없다면 대개는 약물치료로 좋아집니다. 일단 검사결과로 어떤 타입의 부정맥인지 확인한 뒤 치료에 임하실 것을 권합니다. ---------- ☞ 미국에서님의 글 ---------- > 부정맥인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맥박이 뛰다가 한번씩 건너서 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런 경우가 지속되고요, 식사 후 약 2-3시간 사이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때 맥박을 짚어 보면 가끔 한 번씩 건너서 뛰고 가슴이 덜컹 내려 앉거나 타들어가는 것 같이 느껴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가슴이 좀 답답하기도 하고 기운도 빠지고 피곤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얼마 후 트림이 나고 소화가 좀 됐다 싶으면 맥박도 괜찮아 지고요. 그런 증상이 있을땐 상당히 불안합니다. 얼마전 미국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와 심장 스트레스 테스트 (빠르게 걷거나 뛰면서 심전도와 초음파를 검사하는 테스트)를 받았는데 검사 결과를 아직 기다리는 중입니다. 설명을 잘 드렸는지 모르겠는데요 안 좋은 증상인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