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님의 증상에 대한 소견은 일전에 답변해 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 ☞ 둥이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 오늘 제가 약속이 있었는데 늦어서 부랴부랴 나가서 > > 집앞에 있는 횡단보도까지 뛰어가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어여. > > 근데 갑자기 심장이 터질 듯이 막 뛰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 > 식은땀이 나더라구여.. > > 잠시 앉아있었는데도 진정이 안되고 > > 서있었더니..시야가 암흑으로 변하더니 > > 다리가 풀리면서 그대로 꼬구라졌습니다. > > 뒤로 넘어가면서 머리를 땅에 박았구여.. > > 정신을 잃었는지 눈을 떠보니 사람들이 괜찮냐고 쓰러졌다고 하더라구여.. > > 눈을 떴지만 안정이 안되서 좀 누워있다가 부축을 받아서 > > 집에 왔어여..밖에서는 이렇게 정신을 또 잃으니까 > > 넘 당황스럽더라구여.. > > 초등학교 때도 이런 비슷한 증상이 있었고.. > > 중고등학교 때도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면 이런 증상이 > > 있었습니다.. 대학교 때는 버스 타고 가다가.. > > 그 때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 > 오늘 밖에서 쓰러지고 나니 넘 걱정이 되네요.. > > 제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심각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 > > 이런 글을 남겼었는데여.. > 급한 마음에 아는 분에게 부탁을 해서 > 오늘 종합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 심장 초음파 검사와 심전도 검사인가 그거랑 혈액 검사를 했는데 > 앞에 2가지는 별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여. > 건강하다고 하는데여.. > 그냥 넘어가도 되는건가여? > 근데 첨에 초음파 검사를 할 때는 > 의사 한분이 계속 하시더니 계속 2분 3분 4분이 다 들어오시더니 > 검사 하는걸 지켜보면서 머리를 갸우뚱 하시면서 > 많은 얘기를 하시더라구여.. > 전 무슨 얘기들을 하는지 잘 못알아들었구여. > 그러더니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다가 아래로 내려가 > 엉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사를 하시더니 > 계속 의사분들이 토론을 하듯이 모니터를 계속 가리키며 .. > 검사가 끝나고 저한테 생기는 증상은 심장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 초음파 검사만 1시간 걸린 것 같은데 > 별 이상이 없다고 나와서 좀 어리둥절 했습니다. > 그냥 넘어가도 되는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