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분당 10회가 넘고 증상이 심한 심실기외수축은 치료의 적응증이 됩니다. 대개는 약물치료에 반응을 잘 합니다. 더불어서 스트레스, 불안, 수면부족, 음주, 흥분 등의 악화인자를 절제된 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이 또한 적극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몇가지 부정맥이 공존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고 졸도의 병력이 있다면 좀 더 주의 깊게 부정맥을 관찰하면서 치료에 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 님의 글 ---------- > 저는 심실성기외수축을 가지고있고 발생하는 빈도는 > 심하면 1분에 7회에서 10회정도이고 그렇지않으면 대략 1,2회정도입니다. > 약 10년전쯤 진단을받고 기질적인 부정맥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 계속 죽지않을까하는 걱정이되고 특히 심실성기외수축이 또다른 형태의 > 위험한 부정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매일 걱정입니다 > 참고로 1년전부터 고혈압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부정맥이 고혈압을 유발시켰는지 아님 고혈압이 부정맥을 유발시켰는지는 > 병원에서도 장담 못한다 하더군요 > > 여기에 대해서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