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실 조기수축 또는 기외수축이 더 진행되어 연달아 발생하게 되면 심실빈맥이라는 부정맥이 됩니다. 이 경우 쓰러질 수도 있으며 시술을 통해 부정맥을 없애는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실기외수축은 항부정맥제를 투약 받으면서 담당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운동과 절제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서 잘 조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른 기질적 심장질환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추적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초기에는 부정맥만 자주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심장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과 예민한 신경이 부정맥 악화에 기여를 합니다. ---------- ☞ 김민정님의 글 ---------- > 심실조기수축이좀많이나오는편인데더나쁘게진행이된다면어떤병으로갈수있나요?가능성에대해답변부탁드리구요,심장약오래복용하면신장이나빠진다고하던데다음약제들의부작용에대해말씀부탁드릴께요.(리트모놈150mg,데파스정0.5mg,인데놀정40mg,기넥신에프정40mg,)입니다. > 그리고,제담당선생님은무조건괞찮다고만하시거든요,물론,심리적으로안정시키기위한거라는걸알지만,지금제가복용하는약으로봐선좀심각한거같거든요,35세주부이고1년쯤되었구요굉장히예민하고신경질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