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실 기외수축은 연달아 나타나는 심실 빈맥현상만 없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로나 수면부족, 알코올, 약제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심전도 상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심실빈맥이 나타날 경우, 약물에 반응이 없는 심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시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 ☞ 이희만님의 글 ---------- > 2년전 부정맥이라는 진단과 함께 조기수축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 > 당시 서울백병원 담당의사님은 건너뛰는 횟수는 하루 8000회 정도라고 하면서 치료는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고요. > > 그런데 요즘 걱정이 앞섭니다. 건너뛰는 횟수는 불규칙하긴 하지만 정상 3-4번에 한번, 어느때는 7-8번에 한번 정도 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 > 만약 치료를 한다면 약물치료와 수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방법이 적합한지도 알고 싶고 내원절차도 간단히 알려주시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