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부정맥의 특징은 심할 때는 마구 쏟아져 나오다가 잠잠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음주 등이 겹치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홀터에서 기외수축이 매우 많이 나오거나 비연속적인 심실빈맥 등이 나타날 경우 적극적인 항부정맥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약제로 조절이 안 되거나 연속성 심실빈맥이 나타날 경우 고주파 절제술로 완치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 ☞ 최지원님의 글 ---------- > 지난 3월 부터 가슴이 덜커덩 하고 떨어지는걸 느껴서 > > 심한 공항장애를 격었습니다 > > 결국 6월에 을지병원에서 24시간 홀터기 검사를 받았는데요 > > 평소엔 정말 셀수없이 많이 부정맥이 있었는데 > > 검사할땐 고작 3번만 뛰어서 의사선생님이 별이상없다면서 > > 스트레스때문인것 같다고 알프람을 한알씩 자기전에 먹으라고 > > 처방해 주셨습니다. 근데 무슨 병이라고 확실히 말해주지 않아서 > > 인터넷으로보니 아마도 기외수축인가 조기수축인것 같은데요 > > 한동안 괜찮더니 요즘 일주일 전부터 셀수없이 > > 가슴이 덜커덩 덜커덩 거려서 또다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 > 공황장애라고 까지는 아니지만 넘 무섭고 또 싫습니다.. > > 고려대학교 의료원 부정맥쎈터에서 다시 검사를 받을예정입니다 > >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 > 완치할수 없는건가요? > > 답답합니다... 답글 부탁드릴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