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취제는 부정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10년이상 증상이 반복되는 부정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부정맥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 현재 사용 중인 약제에 반응이 적다면 약제를 조절하거나 시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 질문자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 부정맥이 있는 환자인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 > 제가 처음 부정맥이 있는걸 발견한건 지금부터 약 10년 전인 중학교3학년때인데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다리를 다쳐서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았었거든요. 수술을 받은 후에 가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낀 경우가 있었는데 수술시 받은 전신 마취로 부정맥이 유발될 수가 있나요? > 또 한가지는 그렇게 해서 부정맥이 유발되었을 경우 그 증상이 10년이상 계속 될수도 있나요? 현재는 약물치료만 받고 있는 상황인데 약물을 끊을경우 부정맥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발생원인을 알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