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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증상좀 봐주세요...

김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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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35세 여성으로 키는 160센치 몸무게는 76에서 74키로 정도로 뚱뚱한 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 굉장히 공포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 호흡곤란과 제 심장 증세에 관해서 입니다. (부끄럽지만 맥주를 1500미리정도 자주 마셨고 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 피웠읍니다) 2000년도쯤 숨을 쉬어도 시원하게 가슴속까지 들어가지않고 왠지 답답하고 호흡하기가 곤란해서 지방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왔었읍니다. 일본에 건너와서 생활하는 2002년도 쯤에 어느날 저녁 술을 과하게 마신날 갑자기 제 자신이 이상해지는 느낌이고 내가 아닌 또 다른 내가 있는것같은 느낌에 찬물로 몇번씩 샤워하고 잠을 청하고 나서 다음날 괜찮아 진적이 있었구여.. 그 다음 아무렇지도 않았다가 올해 2월쯤 일본 치과에서 충치치료를 받았는데 첫날에 마취했을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둘째날 윗니치료받기위해 마취하고 나서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을보니까 손이 바르르 떨기까지 하더군여 . 아직 일본어가 되지않아서 불안도 했었고 일본의사가 굉장히 말을 많이 했는데 무슨말인지 몰라 긴장했었읍니다. 심장이 마구 뛰어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사정을 하니 아래층이 내과라고 하기에 혼자 뛰어가서 살려달라고..가슴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심장박동수를 재고 나서 의사가 말하기를 과민성호흡증후군이라고 했다가 여지껏 겪었던 경험을 얘기하니까 순환기전문의사에게 가보라면서 한자로 頻脈徐脈증후군이라고 써보이면서 꼭 병원에 가보라고 했는데 ...... 일본어가 딸려서 못 갔읍니다. 그날 마취만한체 치료를 못받고 집에 왔었는데 마취가 풀릴때까지 잠깐씩 어지럽고 해서 누워있었드랬읍니다. 별 무리없이 지내다가 2달뒤 4월초순에 한국에 다녀갔을때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있다보니 조금 무리했었는데 호흡을 깊게 숨쉴수 없고 자꾸 불안하고 내가 아닌 내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해서 신경정신과에 가서 상담하고 괜찮다고 하길래 상태가 안 좋을때 먹으라는 약을 받아왔읍니다. 일본에 돌아와서 며칠 괜찮다가 어제 저녁 맥주한잔 마시는데 또 그런증상이 올까봐 걱정하다보니까 주량이 1500미리 정도인데 500미리 한잔 마시고 나서 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숨이 깊게 들어가지 않는느낌이 들고 신경을 다른곳에 둬도 자꾸만 불안하고 뒷골마저 약간 땡기는 기분으로 겨우 잠을 청했읍니다. 제가 왜 이런건지 제 자신이 공포스럽습니다.... 가장 힘든것은 가끔 숨이 깊숙이 들어마시지 않을때 공포 스럽고 평상시와같이 의식이 또렷한 기분이 안될때 뭔가에 홀린것 같을때가 가장 공포스럽습니다. 평상시 제 맥박은 정상이고 혈압도 정상으로 나오는데요 여기 일본병원에 가고 싶어도 정확한 의사전달이 안되기에 어찌해야 할지모르기에 우선 이곳에 염치없지만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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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발작성 과호흡 증후군에 가깝습니다.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지면서 즉시 호흡도 빨라지고 불안증이 겹치는 증세가 특징이지요. 안정과 맥박수 안정을 위한 약물 요법 및 카페인, 술등을 절제하고, 체중 조절 등이 도음이 됩니다. 보다 확실한 방법은 진료를 받으시고 이에 따른 처방입니다. ---------- ☞ 김성아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35세 여성으로 키는 160센치 몸무게는 76에서 74키로 정도로 뚱뚱한 편입니다.. > >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 굉장히 공포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 호흡곤란과 제 심장 증세에 관해서 입니다. > > (부끄럽지만 맥주를 1500미리정도 자주 마셨고 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 피웠읍니다) > > 2000년도쯤 숨을 쉬어도 시원하게 가슴속까지 들어가지않고 왠지 답답하고 호흡하기가 곤란해서 지방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왔었읍니다. > 일본에 건너와서 생활하는 2002년도 쯤에 어느날 저녁 술을 과하게 마신날 갑자기 제 자신이 이상해지는 느낌이고 내가 아닌 또 다른 내가 있는것같은 느낌에 찬물로 몇번씩 샤워하고 잠을 청하고 나서 다음날 괜찮아 진적이 있었구여.. > > 그 다음 아무렇지도 않았다가 올해 2월쯤 일본 치과에서 충치치료를 받았는데 첫날에 마취했을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둘째날 윗니치료받기위해 마취하고 나서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을보니까 손이 바르르 떨기까지 하더군여 . > > 아직 일본어가 되지않아서 불안도 했었고 일본의사가 굉장히 말을 많이 했는데 무슨말인지 몰라 긴장했었읍니다. 심장이 마구 뛰어서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사정을 하니 아래층이 내과라고 하기에 > > 혼자 뛰어가서 살려달라고..가슴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심장박동수를 재고 나서 의사가 말하기를 과민성호흡증후군이라고 했다가 여지껏 겪었던 경험을 얘기하니까 순환기전문의사에게 가보라면서 한자로 頻脈徐脈증후군이라고 써보이면서 꼭 병원에 가보라고 했는데 ...... > > 일본어가 딸려서 못 갔읍니다. 그날 마취만한체 치료를 못받고 집에 왔었는데 마취가 풀릴때까지 잠깐씩 어지럽고 해서 누워있었드랬읍니다. > > 별 무리없이 지내다가 2달뒤 4월초순에 한국에 다녀갔을때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있다보니 조금 무리했었는데 호흡을 깊게 숨쉴수 없고 자꾸 불안하고 내가 아닌 내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해서 신경정신과에 가서 > 상담하고 괜찮다고 하길래 상태가 안 좋을때 먹으라는 약을 받아왔읍니다. > > 일본에 돌아와서 며칠 괜찮다가 어제 저녁 맥주한잔 마시는데 또 그런증상이 올까봐 걱정하다보니까 주량이 1500미리 정도인데 500미리 한잔 마시고 나서 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숨이 깊게 들어가지 않는느낌이 들고 신경을 다른곳에 둬도 자꾸만 불안하고 뒷골마저 약간 땡기는 기분으로 겨우 잠을 청했읍니다. > > 제가 왜 이런건지 제 자신이 공포스럽습니다.... > 가장 힘든것은 가끔 숨이 깊숙이 들어마시지 않을때 공포 스럽고 평상시와같이 의식이 또렷한 기분이 안될때 뭔가에 홀린것 같을때가 가장 공포스럽습니다. > 평상시 제 맥박은 정상이고 혈압도 정상으로 나오는데요 여기 일본병원에 > 가고 싶어도 정확한 의사전달이 안되기에 어찌해야 할지모르기에 우선 이곳에 염치없지만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