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방 세동은 더 이상 약에만 의존할 부정맥이 아닙니다. 심방 세동자체로도 힘들 뿐만 아니라 약제에 의한 부작용으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젊은 나이에 뇌졸중등이 쉽게 합병되기 때문입니다. 장기간의 약물 복용보다는 전극도자 절제술을 반드시 고려하셔야 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라며.. ---------- ☞ 상인맘님의 글 ---------- > 현재32세의 남편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큰병원의 정밀검사를 권유받고,운동부하검사,24시간 심전도검사 등등을 하고 발작성 심방세동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약을 처방받고,15일간쯤 복용하다가 병원에가니 수술을 해야한다더군요. > 그래서,2003년10월 심장 박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 > 수술후 9개월이 될때(2004년 6월)부터 코다론이라는 약을 복용하던중 > 올해1월에 뇌경색이 발병했습니다. > 그래서 현재 코다론(1알)과 와파린(1.5알)을 복용하고있습니다. > > 어제 뉴스를 봤는데........ > 제 남편의 경우에도 심방세동 완치가 가능할까요? > 이렇게 약을 평생 복용해야하는데,장기 약을 복용해도 괜찮은지.... > 혹,다른 합병증은 오지않는지...... > > 어제 뉴스를 보고 너무 흥분이 되더군요. > 우리가정에도 희망의 빛이 비칠까요? > 감히 답글을 기다려봅니다... > 건강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