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환자분에게는 지속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긴장 완화가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가지고 계신 부정맥은 부정맥의 유형 중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도움이 되는 유형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십시요. 그리고 치료 받으시는 병원의 의사 선생님 지시와 조언을 잘 들으시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 hwang님의 글 ---------- > 평소에 스트레스가 좀 많고 예민한 성격입니다. > 작년에 첨으로 심장의 덜컹거림을 느껴서(약 2주간) 동네 작은병원가서 > 신경안정제 며칠먹고나서 나아졌네요.. > 첨엔 공황증상인지 알았는데.. > 그후로 1년쯤 지난 지금 또다시 심장이 덜컹거림을 느끼네요 > 이때마다 식은땀이 흐르는거같고 긴장되고 무섭고..몽롱하고. > 가끔 오른쪽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숨도 좀 차오를때가 있고.. > > 강동성심병원에서 혈압.피검사.소변검사 24시간심전도. > 검사도 해보고 엑스레이도 찍어봤는데 혈압만 좀 높을뿐 > 부정맥은 아닌거 같다고 하시네요. > 24시간 심전도할때 이상 생길때마다 버튼누르는거 하루종일 자주 눌렀는데 > 요..진짜 이상하게 나온건 두번정도밖에 없다네요. > > 그후로 한달간 약먹고 그후에 경과보고 심초음파를 해보자고 하셧습니다. > 근데 문제는 그후로 집에가서 약먹으면서 덜컹거림의 횟수는 줄었는데 > 좀더 강하고 묵직하게 덜컹거립니다.. > 그리고 검사받을당시 두통이 일주일 전부터 계속 유지된 상태였구요 > 그래서 그날 혈압이 높게나온건지도 모르겠구요..원래 혈압이 안높은 > 상태인데 머리아플때는 높게 나오는거 같네요.. > 지금도 경미한 두통은 계속있네요..두통도 작년10월경 첨 생긴건데 4달간 지속되서 놀랐적이 있었습니다.. > > 운동은 무산소 헬스같은 운동을 좋아해서 자주했는데 무서워서 못하겠구요 > 의사선생님한테 뭘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주시니 미칠노릇이네요. > 그래서 운동은 유산소 걷기나 가벼운 런닝을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하는데 > 괜찮을지요..? > >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심초음파를 안봤는데 아직 한달이나 기다려야하는데 > 괜찮을지도 걱정입니다..기다려야하는지 > > 아무튼 병원에서 검사받고 집에서 생활할때 2~3일은 괜찮다가 > 또 덜컹거림을 느끼다가 또 괜찮다가를 반복하다가 요새는 > 하루에 5회정도는 꾸준히 덜컹거리네요..한번 덜컹하면 보통 두어번 > 연달아서 덜컹일때가 많고 그게 지나가면 한참동안 괜찮아지기도 > 하고 그럽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제가워낙 신경이 예민해서 지금 일도 못하고 노심초사하면서 > 지내고 있습니다...담배는 4년전에끊고 술은 전혀못하고 몸에 > 나쁜건 잘 안먹고 다니는데도 이러니... > 아..마지막으로 집이 좀 시끄럽습니다..항상 소음에 시달려서 > 스트레스엄청 받아서 두통까지 생겼거든요..소음이 장난아니게 시끄 > 럽습니다..이소리 들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은게 병이 된건지 > 모르겠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