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검사하신 심전도 모니터링 결과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정상 아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정도의 맥박 변동입니다. 확진 후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검사 받으신 병원의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 ☞ 안창석님의 글 ---------- > 화요일(7월5일)아침에 아이(남,만5세) 입술이 하얗고 힘이 없다하고 소변을 보라했는데 바지에 넣고 손발이 차갑고 헛구역질을하여 소아과에 갔다가 부정맥이 보인다고 하여 평촌한림대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았습니다. (평소 피곤함을 가끔 호소하였지만 그리 큰병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한림대병원에서 진료를 받던중 심전도검사에서 맥박수가 순간적으로 140~160회까지 올라가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하여 담당 소아과선생님께서 급히 진료를 지금의 세종(부천)병원으로 추천하여 여기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그때 한림대병원의 소아심장 담당 선생님께서는 일본으로 학회 참석차 자리에 안계신다하여 이곳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계속 검사중이지만 피검사나 운동부하검사,초음파심전도검사를 해보아도 정상이라하여 24시간 심전도 검사(7월6일 아침부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낮에는 운동을 하여도 정상이라 하는데 밤에 자고있을때 심전도의 박동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어제밤 아이가 심전도기(휴대용 말고요)를 차고 바로 숙면에 들어갈때 까지도 약80~110사이로 보이던것이 밤 12시30분쯤부터 많게는 130~145까지 적게는 50~70사이로 리듬도 이상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은 아침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침부터는 휴대하는 심전도를 착용하는 관계로 어떤상태인지 알 수 없고요. 아이성격이 여기 홈페이지에 나온것처럼 가끔은 엄마에게 화를 내고 소변이나 대변을 가끔씩 바지에 지립니다. 그리고 어려서(만1세쯤) 머리를 심하게 부딪힌적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은 심방세동일 경우가 크다 하십니다. 물론 검사결과가 나오면 정확하겠지만 아이의 운동상태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부정맥이 온다는것이 너무 걱정됩니다.아무리 찾아보아도 그런경우의 예는 없고요... 정말 답답합니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연락처 011-388-9174 안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