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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문의 입니다.

정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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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54세 남성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9개월째 체류 하며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 보려는것은 부정맥에 관한 설명 입니다. 2003년 중순 어느날 갑자기 밤에 가슴이 불규칙하게 뛰어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약 두시간30분 정도 안정을 시키고 심전도를 몸에 설치 해 놓고 검사를 하더니 2시간 반정도 지나 가라앉으니 퇴원을 시켜 주었습니다. 심하게 어지럽거나 구토가 나거나 하지는 않으나 가슴이 불규칙하게 뛰니 심한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그 후 심장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기 진찰을 하고 처방을 받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응급실 행이 2-3년간 약 4번으로 기억 합니다, 평시 최소한 2년에 한번은 정밀 건강진단을 받으며 내시경및 심장 폐등 CT를 촬영하고 모든 검사를 받습니다. 몸 전체적으로 이상은 없으며, 혈압은 한번도 높은적이 없습니다. 부모 내력도 양친 모두 고혈압 당뇨,혈관질환 중풍등 성인병은 없습니다. 물론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정기진찰은 지금도 귀국하여 꼭 받고 있습니다. 2004 중순에는 홀트 검사라고 하나요? 가슴부위에 여러개의 센서를 붙이고 허리에 기계를 차고 다니며 일상 생활을 하며 검사하는것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사기간 동안 부정맥 현상은 없었습니다. 저의 건강 상태가 위 부정맥이 생기기 전 까지는 문제가 아무것도 없고 지금도 혈압 당뇨 등 성인병은 전혀 없습니다. 2004년말 부터 사업차 중국에 들어와 있게 됨으로 상당히 신경이 쓰였고 말이 안통하는 이유 때문에 만약 밤중에라도 심장에 발작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3월경 한국 가족에 사고가 생기고 마음대로 일처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고 이로인해 상당히 신경을 쓰게되고 이른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 와중의 어느날 새벽녘에 부정맥이 왔습니다, 중국병원을 갈 수도 없고 하여, 한국에서의 응급실 기억을 되살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물을 좀 많이 마시고 편한 자세로 누워서 약 두세시간 경과하니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심장내과 전문의 께서는 전에 필요하다면 인공조절기?(정확히 모름)를 넣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 좀 더 두고 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현재의 부정맥 외에는 불편한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부모님 내력도 그렇고 고모, 백부, 외삼촌 등 친외가로 보아도 전혀 없습니다. 제가 귀 병원을 다니지 않은 관계로 설명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이곳에 체류 할 날이 더 필요하여,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최초로 부정맥이 발병 할때 주변의 상황이 많이 안좋았고 이른바 말하는 극심하다고 할 스트레스에 접해 있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스트레스라는 말 자체를 무시할 정도로 약간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 중국에서 발생한 시기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에 있는것도 아니고, 또한 검사 기록이나 담당 주치의사도 없는 상태에서 중국의 병원을 찾는것이 급성 질환이나 통증이 아닌경우는 망설이게 됩니다. 2005년 금년들어서 8개월 동안 중국에서 꼭 두번 부정맥이 왔는데 한번은 조금 약하게 겪었습니다, 물론 두번 다 병원은 안가구요, 시기적으로 심적 충격이 크게 있을 때 였구요. 그래서 본인의 부정맥이 혹시 피로와 스트레스나, 근심걱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직 치료제는 복용한적이 없고 부정맥의 발병이 걱정없는 일상적인 경우에는 발생 한 적이 없었습니다. 발생 할 때에도 어지럼증이나, 구토등 다른 증상은 없으나, 가슴이 불규칙하게 뛰므로 매우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담당 선생님도 맨처음 응급실에 갔을때는 제가 178Cm 에 당시 86kg이니 걱정되는 말씀을 해 주셨으나 현재는 80kg이하이고 증상도 1년에 2번 정도 그것도 피로와 심적 스트레스가 심할때만 그러하니 더이상 조절기 말씀은 안하시는 상태 입니다. 지난 5월에 검진 받고 10월 초에 잠시 귀국하여 정기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중년나이에 그런대로 다양한 경험들이 있어 스스로 조절을 하려고 하면 다소 조절이 가능 할 것도 같습니다, 즉 편안한 마음으로 마인드콘트롤을 하고 근심걱정을 줄이도록 하고 음식조절과 피로가 누적되는것을 예방 한다면 위 제 설명으로 말씀드린 부정맥에 도움이 될까요? 다른 부분의 건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나 심장인지라 걱정이 되어 그러 하오니, 타국에서 주의 할 것이나 부정맥에 도움이되는 저의 행동에 대해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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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발작성 빈맥증에 해당됩니다. 발작성 빈맥증의 종류도 다양하므로 심전도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음, 과식, 수면 부족상태등을 피하시고 규칙적인 운동, 요가등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증상이 있을당시의 심전도 검사를 받으시고 필요시 fax해주십시요. 또는 귀국시 짬을 내어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82-2-927-1478 ---------- ☞ 정용상님의 글 ---------- > 안녕하십니까, > 저는 54세 남성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9개월째 체류 하며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 보려는것은 부정맥에 관한 설명 입니다. > > 2003년 중순 어느날 갑자기 밤에 가슴이 불규칙하게 뛰어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약 두시간30분 정도 안정을 시키고 심전도를 몸에 설치 해 놓고 검사를 하더니 2시간 반정도 지나 가라앉으니 퇴원을 시켜 주었습니다. 심하게 어지럽거나 구토가 나거나 하지는 않으나 가슴이 불규칙하게 뛰니 심한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그 후 심장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기 진찰을 하고 처방을 받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응급실 행이 2-3년간 약 4번으로 기억 합니다, > > 평시 최소한 2년에 한번은 정밀 건강진단을 받으며 내시경및 심장 폐등 CT를 촬영하고 모든 검사를 받습니다. 몸 전체적으로 이상은 없으며, 혈압은 한번도 높은적이 없습니다. 부모 내력도 양친 모두 고혈압 당뇨,혈관질환 중풍등 성인병은 없습니다. 물론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정기진찰은 지금도 귀국하여 꼭 받고 있습니다. > > 2004 중순에는 홀트 검사라고 하나요? 가슴부위에 여러개의 센서를 붙이고 허리에 기계를 차고 다니며 일상 생활을 하며 검사하는것도 받았습니다. > 그러나 검사기간 동안 부정맥 현상은 없었습니다. > > 저의 건강 상태가 위 부정맥이 생기기 전 까지는 문제가 아무것도 없고 지금도 혈압 당뇨 등 성인병은 전혀 없습니다. > > 2004년말 부터 사업차 중국에 들어와 있게 됨으로 상당히 신경이 쓰였고 말이 안통하는 이유 때문에 만약 밤중에라도 심장에 발작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 > 그러던중 금년 3월경 한국 가족에 사고가 생기고 마음대로 일처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고 이로인해 상당히 신경을 쓰게되고 이른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 와중의 어느날 새벽녘에 부정맥이 왔습니다, > > 중국병원을 갈 수도 없고 하여, 한국에서의 응급실 기억을 되살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물을 좀 많이 마시고 편한 자세로 누워서 약 두세시간 경과하니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 > 심장내과 전문의 께서는 전에 필요하다면 인공조절기?(정확히 모름)를 넣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 좀 더 두고 보자고 하셨습니다. > > 저는 현재의 부정맥 외에는 불편한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부모님 내력도 그렇고 고모, 백부, 외삼촌 등 친외가로 보아도 전혀 없습니다. > > 제가 귀 병원을 다니지 않은 관계로 설명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 아직 이곳에 체류 할 날이 더 필요하여,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최초로 부정맥이 발병 할때 주변의 상황이 많이 안좋았고 이른바 말하는 극심하다고 할 스트레스에 접해 있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스트레스라는 말 자체를 무시할 정도로 약간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 중국에서 발생한 시기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시간이었습니다. > > 국내에 있는것도 아니고, 또한 검사 기록이나 담당 주치의사도 없는 상태에서 중국의 병원을 찾는것이 급성 질환이나 통증이 아닌경우는 망설이게 됩니다. > > 2005년 금년들어서 8개월 동안 중국에서 꼭 두번 부정맥이 왔는데 한번은 조금 약하게 겪었습니다, 물론 두번 다 병원은 안가구요, 시기적으로 심적 충격이 크게 있을 때 였구요. > > 그래서 본인의 부정맥이 혹시 피로와 스트레스나, 근심걱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 아직 치료제는 복용한적이 없고 부정맥의 발병이 걱정없는 일상적인 경우에는 발생 한 적이 없었습니다. 발생 할 때에도 어지럼증이나, 구토등 다른 증상은 없으나, 가슴이 불규칙하게 뛰므로 매우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 > 담당 선생님도 맨처음 응급실에 갔을때는 제가 178Cm 에 당시 86kg이니 걱정되는 말씀을 해 주셨으나 현재는 80kg이하이고 증상도 1년에 2번 정도 그것도 피로와 심적 스트레스가 심할때만 그러하니 더이상 조절기 말씀은 안하시는 상태 입니다. > > 지난 5월에 검진 받고 10월 초에 잠시 귀국하여 정기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 > 제가 중년나이에 그런대로 다양한 경험들이 있어 스스로 조절을 하려고 하면 다소 조절이 가능 할 것도 같습니다, 즉 편안한 마음으로 마인드콘트롤을 하고 근심걱정을 줄이도록 하고 음식조절과 피로가 누적되는것을 예방 한다면 위 제 설명으로 말씀드린 부정맥에 도움이 될까요? > > 다른 부분의 건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나 심장인지라 걱정이 되어 그러 하오니, 타국에서 주의 할 것이나 부정맥에 도움이되는 저의 행동에 대해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