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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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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직장인입니다.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꽉찬 기분에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뛰어서 제작년에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씩 맥이 건너띄는 듯하기도 했구요. 당시 24시간심전도, 심장초음파, 갑상선검사를 비롯한 피검사 등을 하였으며, 결과는 경미한 심실기외수축이 있으나 다른 이상은 없으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인도 경험할 법한 범위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시 담당의사선생님께서. 이렇게 1년 반정도가 지나고 증상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헬스를 하는데, 그곳에 비치된 혈압계로 가끔씩 재어보면 혈압은 대부분 정상 범위 이내인데 맥박은 항상 110회가량 됩니다. 그리고 목 부근의 압박감이나 머리가 멍한 듯한 증상은 여전하구요. 이런 증상이 빠른 맥박과 관련된 것인지 우선 궁금합니다.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 달리기 등의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도 하는데 좀더 규칙적으로 열심히 하면 좋아질수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저는 지금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 나름대로는 이런 불편한 증상이 있어서 정신과에서 불안장애관련 약을 복용하고는 있습니다만 혹시 심장내과에서 추천할 만한 다른 방법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제 증상 중에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고 머리가 멍한 증상도 있어서 상기 진단을 할 당시에 뇌MRI 와 뇌혈류초음파검사 등의 뇌졸증검사도 신경과에서 같이 하였었습니다. 결과는 정상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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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규칙적인 운동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약물의 선택은 진료 후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 서진수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의 직장인입니다. >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꽉찬 기분에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뛰어서 제작년에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씩 맥이 건너띄는 듯하기도 했구요. > 당시 24시간심전도, 심장초음파, 갑상선검사를 비롯한 피검사 등을 하였으며, 결과는 경미한 심실기외수축이 있으나 다른 이상은 없으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인도 경험할 법한 범위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시 담당의사선생님께서. > > 이렇게 1년 반정도가 지나고 증상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헬스를 하는데, 그곳에 비치된 혈압계로 가끔씩 재어보면 혈압은 대부분 정상 범위 이내인데 맥박은 항상 110회가량 됩니다. 그리고 목 부근의 압박감이나 머리가 멍한 듯한 증상은 여전하구요. 이런 증상이 빠른 맥박과 관련된 것인지 우선 궁금합니다.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 달리기 등의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도 하는데 좀더 규칙적으로 열심히 하면 좋아질수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 > 그리고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저는 지금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 나름대로는 이런 불편한 증상이 있어서 정신과에서 불안장애관련 약을 복용하고는 있습니다만 혹시 심장내과에서 추천할 만한 다른 방법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 (참고로,제 증상 중에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고 머리가 멍한 증상도 있어서 상기 진단을 할 당시에 뇌MRI 와 뇌혈류초음파검사 등의 뇌졸증검사도 신경과에서 같이 하였었습니다. 결과는 정상이었구요)
200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