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마치 전기 스파크가 튀듯이 심장에 비정상적인 맥박이 끼어 들어가는 현상을 기외수축 또는 조기수축이라고 합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 맥박이 한 박자씩 거르는 듯한 증상과 함께 한숨이 자주 쉬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대개 과로, 수면부족, 음주,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악화됩니다. 활동심전도로 진단하게 되며, 약물치료로 조절이 가능한 환자가 대부분이나 약물 요법중에도 증상이 심해지면 전극도자 절제술까지도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질환에 합병된 심실 기외수축, 실신을 경험한 경우, 부정맥이 연속적으로 나오는 심실빈맥은 급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밀진단과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필요로 합니다. ---------- ☞ 오쾌봉님의 글 ---------- > 안녕하셔요 > 저는 35세의 남자로 > 2년전 왼쪽가슴에 통증이 있어 심장검사를 받았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1년 전부터 가슴이 들끅하고 맥박이 중간에 한번 빠져 > 다시 심장검사를 받아 심실조기수축의 이란 부정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 의사선생님께서 심장에는 이상이 없어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안다고 하는데 > 가슴에 통증도 있고 답답하고 불쾌하고 조기수축이 생기면 1분에 한번정도로 계속생기는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