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증상으로 보아 기외수축 (premature beat)이 의심이 됩니다. 그러나 심전도 확진이 필요하므로 검사 결과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외수축에 대한 내용은 FAQ를 통해 정보를 얻으십시오.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카페인, 알코올 등이 악화인자이며,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악화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동반된 다른 심장질환이 없다면 약물치료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 ☞ 강세준님의 글 ---------- > > 안녕하세요? >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 정기검진차 패밀리닥터를 보러 갔었는데 심전도후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다 > 고 Cardioloy Specialist에게 검진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 피검사후 콜레스트롤과 헤모글로빈 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 > 평소 별달리 통증을 느낀다거나, 심장의 덜컹거림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 단지 이번 검진이후 혼자 손목, 목을 집어보며 맥박수를 지켜보는데요, 1분 > 동안 3번 쿵 쿵 쿵 뛰고 한박자 쉬고 뛰는 현상이 한 8~10 반복되고요, > 한박자 쉰 후의 그다음 쿵은 그다음 쿵 쿵 보다 좀 더 강해요. > 나머지 30~40 번은 정상적으로 뛰는 것 같아요. > 또 다른 현상이 있다면, 요 근래 들어 오른쪽 절반의 머리부분이 찡하다거 > 나 피가 안통했다가 통하는 느낌이 가끔 듭니다. > > 의사선생님꼐서는 커피많이 마시나, 카페인, 흡연의 유무를 여쭤 보셨는데, > 본인은 커피와 담배 전혀 하지않고 운동은 검도 몇년째 하며, 헬스를 같이 > 겸한지 1년 되었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안하던 헬스를 심하게 하며 > 호흡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니면 가슴근육이 커지면서 심장에 무리 > 가 되었나 하는 의문도 있고요, 수면부족과 학업스트레스도 요인 인것 같기도하고,후에 더 큰 병으로 발진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 > 어떤 증산인지, 어떻게 앞으로 생활습관을 가져야하는건지 이곳 캐나다의 > 심장의술이 아라준다고 하지만, 한국 최고의 심장기전문 의사선생님꼐 여쭈고자 합니다. > 먼저 감사 드립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