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실 기외 수축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우 이십니다. 심할때는 탐보코같은 약으로 치료를 받으시다 약에 잘 안듣게 되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도 고려 할 수 있지요. 다른 약으로 교환하던가 아니면 전극도자 절제술도 고려합니다. 마치 헤리케인이 몰려 올 때처럼 심할때를 잠시 피하면 또 잠잠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운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하시고 정기적인 진찰을 잘 받으신다면 충분히 극복이 될 수 있는 부정맥입니다. ---------- ☞ 오영준님의 글 ---------- > 안녕하세요..저는 32살에 남자입니다.전 한2년 전에 심실기외수축이라는 부정맥을 진단받았습니다.심장초음파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외수축이 자주 발생하여 병원선생님께서 항부정맥 약인 템보코정과 제가 혈압이 있어서 혈압약과 같이 복용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직장일땜에 지방으로 가야해서 도저히 서울에 있는 병원은 다니지 못할것 같아서 제가 지금 있는 지방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그런데 이곳 대학병원 교수님께서는 템보코정을 처방 안해주시더라구여 이유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요.그런데 2년동안 복용하면서 한번도 부작용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해었습니다.그러나 템보코정을 복용하면서도 기외수축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거의 매일 서너시간은 집중적으로 기외수축이 발생하였죠..그럴때 약을 먹으면 한두시간후에 또 사라지곤 했어요..전 그런데로 약에 의존이 마니 되었어요..그런데 이곳 대학병원에서 처방해 주신약은 딜라트렌정이라는 혈압약만 처방해주시더라구여..아침에 한번 복용하는 약이더라구요..그래서 아침에 복용했습니다..그런데 그날 하루종일 기외수축이 일어나더라구여 1분에 몇십번씩 일어나기도 하구여..정말 단30분도 안쉬고 계속해서 기외수축이 나타나더라구요..정말 짜증 나고 신경쓰이고 죽는줄 알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퇴근하구 집에와서 전에 복용하던 템보코정이 남아있어서 먹었습니다. 그러더니 한2두시간이 지나을까 기외수축이 없어지더라구요..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템보코정을 복용하구 출근했습니다 낮에 몇번 기외수축이 나타나더니 지금 까지도 괜찮습니다. 선생님 정말 이기외수축은 안없어지는건가요?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그리고 정말 템보코정을 계속해서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까요?또 어떤 부작용이 생기나요?정말 선생님에 의견을 듣구 싶습니다.선생님에 의견을 따르고 싶구요..질문 내용이 길어서 정말 죄송합니다..저두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선생님 수고하시고여 새해복마니 받으십시요...선생님 참고로 24시간심전도 검사에서 기외수축이 2000번정도 나타났다는 선생님말씀을 들었습니다. 심한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