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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선생님 환자 - 전극도자검사 후 이상 증세
이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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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 목요일(3월2일) 오전 9시 경 김영훈 선생님께 전극도자 검사를 받은 이서은(등록번호 00662914) 입니다. 목요일 검사 도중 심방세동이 유도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마취에 들어가서 그 이후의 상황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 후 1일 입원실에 누워있다가 4시쯤 약만 지급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외래 예약은 3월 17일로 되어 있는데... 문제는 첫날은 약을 안 먹고 둘쨋날(금요일 3월3일)부터 쉬면서 약을 먹기 시작하였는데 3월 4일 중요한 회의가 있어 출근하고 일을 하다 보니 갑자기 심장이 쿵쿵 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신에 힘도 약간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꼭 심방세동 증상을 느끼기 바로 전의 느낌과 비슷하였습니다) 그날 제가 커피를 좀 많이 먹어서.... 커피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리고 밤 늦게 좀 쉬었다가 귀가하였는데.... 오후무터 맥을 재어보니 1분에 90번을 계속 유지하더군요.. 좀 힘들더군요.. 그 다음날 일요일에도 약을 먹고 계속 맥박이 90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가슴도 쿵쿵거리는 느낌이 - 제 아내도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가슴이 유난히 쿵쿵 댄다고 - 그래서 저녁에는 약을 안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쿵쿵거리는 느낌은 많이 잦아들었고 - 아내는 그런 얘기를 했고요 - 맥박수는 80-85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평소에는 약 75 - 80회 정도 (? 잘 모르겠습니다) 였던 것 같은데..) 근데 문제는 약을 안 먹었더니 이제는 출근할 때 몸에 맥이 빠져서..... 진퇴양난이더군요.. 그래서 생각에 약을 반 잘라서 먹어볼까도 생각했는데 일단 선생님들께 상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김영훈 선생님과 직접 통화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고 하니.....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답변]
안녕하십니까 ? 약을 조절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3월 7일, 오늘, 처방을 내 놓겠습니다. 새약을 현재의 약에 추가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 10일 오전에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 ☞ 이서은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 목요일(3월2일) 오전 9시 경 김영훈 선생님께 전극도자 검사를 받은 이서은(등록번호 00662914) 입니다. > 목요일 검사 도중 심방세동이 유도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마취에 들어가서 그 이후의 상황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 후 1일 입원실에 누워있다가 4시쯤 약만 지급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외래 예약은 3월 17일로 되어 있는데... > 문제는 첫날은 약을 안 먹고 둘쨋날(금요일 3월3일)부터 쉬면서 약을 먹기 시작하였는데 3월 4일 중요한 회의가 있어 출근하고 일을 하다 보니 갑자기 심장이 쿵쿵 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신에 힘도 약간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꼭 심방세동 증상을 느끼기 바로 전의 느낌과 비슷하였습니다) 그날 제가 커피를 좀 많이 먹어서.... 커피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리고 밤 늦게 좀 쉬었다가 귀가하였는데.... > 오후무터 맥을 재어보니 1분에 90번을 계속 유지하더군요.. 좀 힘들더군요.. > 그 다음날 일요일에도 약을 먹고 계속 맥박이 90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가슴도 쿵쿵거리는 느낌이 - 제 아내도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가슴이 유난히 쿵쿵 댄다고 - 그래서 저녁에는 약을 안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쿵쿵거리는 느낌은 많이 잦아들었고 - 아내는 그런 얘기를 했고요 - 맥박수는 80-85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평소에는 약 75 - 80회 정도 (? 잘 모르겠습니다) 였던 것 같은데..) > 근데 문제는 약을 안 먹었더니 이제는 출근할 때 몸에 맥이 빠져서..... 진퇴양난이더군요.. 그래서 생각에 약을 반 잘라서 먹어볼까도 생각했는데 일단 선생님들께 상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 김영훈 선생님과 직접 통화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고 하니..... >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 그럼 수고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