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아직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으셔야 하는 상태는 아니십니다. 심실 또는 심방의 기외수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4-48시간의 활동심전도나 증상이 있을때의 심전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근거하여 적절한 약물 요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 ☞ 황성호님의 글 ---------- > 저는 42세 남자로서 8개월전부터 시작된 심장두근거림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2005년 8월초에 특별한 원인없이 가슴이 아주 심하게 두근거려서 신촌의 내과병원에서 심전도를 하였으나 정상으로 나왔고 이후 세브란스병원으로 제가 원해서 24시간 홀터와 심초음파, 갑상선검사등을 하였으나 모두 정상이었고 단지 24시간 홀터에서 apc한개만 나왔기때문에 별이상이 없다고해서 특별한 치료없이 지금까지 지내고있습니다.작년 9월이후 저는 금연,금주 ,커피도 끊고 운동도 하루에 1시간이상 걷기등의 유산소운동을 주로 하고있으나 증상은 처음 1-2개월보다는 많이 좋아졌으나 (처음의 50%정도) 아직도 일을 밤까지해서 조금 피곤하거나 담배나 맥주, 커피를 어쩌다가 1개피 또는 1-2잔만 해도 많이 두근거리면서 두근거리는것이 2-3분이상 지속되다가 심장이 툭하고 떨어지는듯한 아주 기분나쁜증상이 있다가 머리도 핑하고 돌면서 어지럽기까지 하고 요즈음은 길을 걷다가도 어지러움증이 자주 생깁니다. 이럴때는 내과에서 처방해준 신경안정제인 자낙스나 베타차단제인 테놀민을 복용해서 두근거림을 감소시키고는 있는데 이 약들은 먹을때 뿐이고 약을 않먹으면 상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계속 일어납니다. 저의 증상은 기외수축이나 발작성상심실성빈맥같은 부정맥일 가능성이 있는지요? 부정맥 가능성이 있다면 앞으로 저한테 필요한 검사나 치료는 어떤것이 있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여기 홈페이지에있는 전기생리학적인 검사와 전극도자절제술이 저같은 경우에도 효과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전극절제술이 아닌 약물치료같은것은 없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이 길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