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부정맥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심장박동수가 빠른 빈맥증에 더욱 가깝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규칙적인 운동, 명상, 호흡 조절, 충분한 수면, 과음, 과식을 피하는 일상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 ☞ 강이님의 글 ---------- > 언제부턴가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면 밤새 울렁거리고 긴장이 되어 잠을 못 자는 증상이 생기더니 > 어느날엔 카페인을 먹지 않았는데도 긴장되는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 울렁거림으로 시작해서 심장뛰는 게 느껴진다던가, 좀 빨리 뛰는 듯도 하고, 숨을 직접 들이쉬었다 내쉬었다 하게 되고, 결국엔 어지럽기까지. > 또 누워서 잠이 들쯤 되면 깜짝 놀라게 되어 일어나게 되는 상태였습니다. > 그런 증상이 있고 나서 부터는 낮에도 뭔가 가슴이 불편한 듯 하고, 밤에는 불면증이 있으며, 심장도 빨리 뛰는 듯 하고, 때때로 덜컹거림(?)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 하여튼 그래서 동네 내과에 갔었는데 심전도에선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만 맥박이 빠른 듯 하여 (1분 96회정도) 약을 처방해주었는데 > 약이 부정맥 약과 자율신경조절약이 들어있더군요. > 그런데 귀동냥으로 들은 말에 의하면 부정맥 약은 함부로 먹을 게 아닌 듯 하여 증상이 있어도 먹지 않고 있습니다. > >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 사실 심할 때는 먹고 싶거든요. > > 또 제가 부정맥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 (어릴적부터 소심하고, 예민하며, 말라서 뼈밖에 없고,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이 있고, 빈혈도 있는 듯하고 저혈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