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물지만 부정맥약이 혈소판 감소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원인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모든 진료 기록을 자세히 검토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 강승완님의 글 ---------- > 아버님이 부정맥 판정을 받았습니다. (72세. 거동하시는데 이상 없음) > 2-3년전에 뇌경색도 있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일반병원에서 부정맥 약을 드시다가 대학병원이 나을것 같아서 갔는데 부정맥약을 조금 바꿔야겠다고 하여 처방받아 다음날 아침 한번 드셨는데 그다음날 새벽 0시30분경에 얼굴과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약부작용이라고 말하드니 시간이 지나니까 간질이 의심된답니다. > 그래서 뇌파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고요. 그담은 모르쇠로 일관.. > 심장초음파. CT촬영.골수검사까지 다해놓고 말입니다. > 그래서 응급실 문을 박차고 나와서 다른 대학병원으로 가서 다시 검사하고 혈압약 한알에 경련은 멈췄습니다. 그런데 경련이 멈추고 하루뒤 경련때문에 놀라셨나 이제는 딸국질을 하시는겁니다. 도저히 안잡혀서 인터넷 뒤져 별짓 다 했습니다. 5일동안 딸국질하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주무셔서 이제 기력이 쇄하셔서 지금은 한방병원에서 기력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 그런데 이제는 혈소판이 난리입니다. 혈압약 1알과 한방약을 같이 드시는데 한방병원 입원하기전 11만까지 올려났는데 76,000 그다음 54,000까지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29,000까지 떨어질때도 있었습니다.) > 대학병원에 계실때도 혈소판이 증가,감소를 반복 했고요. > 그래서 약을 모두 안드시고 2-3일뒤에 혈소판검사를 다시 하려 합니다. > 혈소판 수치가 부정맥 때문에 그러는지! 이렇게 기복이 심한 이유가 어떤이유인지 혹시 아시나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 추신 : 참고로 대학병원에서 골수검사까지 하자 해서 이상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