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술은 심방세동의 흔한 원인입니다. 절주와 함께 적절한 약물 요법을 잘 받으시고 그래도 심방 세동이 자주 나타나신다면 전극도자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2년 정도된 발작성 심방 세동의 경우 전극도자 절제술로 완치시킬 수 있는 확률이 90%에 이릅니다. ---------- ☞ 강수미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 아버지께서 심방세동이라는 진단을 받으셨는데. 현재 연세는 58입니다. > 다른 원인질환은 없는거 같은데 술을 너무 좋아하시기는 합니다, > 제 생각으론 음주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지.. > > 초음파 검사 결과상 살펴보니 심방이 늘어져있는 상태더군요, > 아버지께서 느끼시는 직접적인 증상은 없는데 . 내과 전문의 선생님들은 > 약물 치료를 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중풍이 올수 도 있다며.. > 약물 치료를 하면 평생 약물을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한 약물 처방을 받게 되면 아스피린 등을 처방받게 될텐데 .. 출혈 위험도 걱정돼는데요. > > 약물치료 말고 여기서 살펴보니 고주파 전극 도자극 절제술이 있던데 저희 아버지도 해당사항이 있는건가요? >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는데 선생님이 진료하는곳으로 옮겨야 될지 고민이 되네요. 심방세동에 관한 소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