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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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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선생님께 12/1날 심방세동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5/30일날 갑상선암으로 전신마취하에 갑상선 전체와 임파선 14개를 잘라내고 현재는 신지로이드라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제의 영향인지 아니면 신경성인지는 몰라도 가슴이 조금 답답하고 두근거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오던중 어제는 약 2분가량 부정맥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운전중이었는데 갑자기 숨이 컥 막히고 깊은곳에서 재채기 같은것이 올라오고 맥이갑자기 빨리 뛰었습니다. 차를 세우고 몸을 좀 움직이니까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지금도 정상인 상태입니다.. 그냥 체력저하 및 신경쇠약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간주하고 넘어가도 될건지 아니면 9월초순에 잡힌 선생님 진료일정을 조금 앞당겨서 찾아뵈야 할지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선생님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사실 조정하는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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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큰 걱정을 안하셔도 되겟습니다마는 불안하시다면 가능한 한 일정을 앞당겨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 정홍길님의 글 ---------- > 선생님께 12/1날 심방세동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 5/30일날 갑상선암으로 전신마취하에 갑상선 전체와 임파선 14개를 잘라내고 현재는 신지로이드라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 호르몬제의 영향인지 아니면 신경성인지는 몰라도 가슴이 조금 답답하고 두근거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오던중 어제는 약 2분가량 부정맥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 운전중이었는데 갑자기 숨이 컥 막히고 깊은곳에서 재채기 같은것이 올라오고 맥이갑자기 빨리 뛰었습니다. 차를 세우고 몸을 좀 움직이니까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지금도 정상인 상태입니다.. > 그냥 체력저하 및 신경쇠약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간주하고 넘어가도 될건지 아니면 9월초순에 잡힌 선생님 진료일정을 조금 앞당겨서 찾아뵈야 할지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선생님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사실 조정하는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2006.07.17
200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