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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남 선생님께...

남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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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선생님..멀리 있다보니 자주 글을 올리게 됩니다.. 지난주에 진찰받고 내려와서는 많이 힘들었습니다..몸에 힘이 없어 떨리고 왼쪽 새끼손가락이 많이 져렸습니다.. 입맛도 완전히 잃었구요...억지로 먹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먹고도 4시간 정도 운좋은날은 6시간 정도 잡니다....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지금은... 그런데..일요일날 잠시지만 명치에서 주먹위쯤이 콕 콕 찌르는듯한 통증이 한동안 있었습니다..한번도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요..?...지금은 철분제 탓인지는 모르지만 명치위부근이 답답하기도 하고 뻐근 하기도 합니다..가끔씩 약간의 통증도 있는거 같아요.. 가슴에서 땀은 여전히 많이 납니다...자다 일어나면 흐를만큼 많이 나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선생님 철분제 처방해 주실때 자기전에 수면제랑 함께 처방해 주셨잖아요..철분제를 자기전에 먹지않고 아무때나 먹어도 되는 건지요..? 수면제 안먹고 자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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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오늘 시술실로 전화를 하셨더군요. 연락 잘 받았습니다. 가슴이 찌르는 증상은 부정맥이 잠시 왔을 가능성이 있네요. 남 선희 님의 경우 잠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숙면이 잘 안되면 하루 이틀이라도 처방된 수면제를 2정씩 드시고 푹 주무세요. 철분제는 꼭 야간에 드시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항부정맥제를 조절이 필요하다면 다음번 외래에서 하겠습니다. ---------- ☞ 남선희님의 글 ---------- > 선생님..멀리 있다보니 자주 글을 올리게 됩니다.. > 지난주에 진찰받고 내려와서는 많이 힘들었습니다..몸에 힘이 없어 떨리고 왼쪽 새끼손가락이 많이 져렸습니다.. 입맛도 완전히 잃었구요...억지로 먹고 있습니다.. > 수면제를 먹고도 4시간 정도 운좋은날은 6시간 정도 잡니다....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지금은... > 그런데..일요일날 잠시지만 명치에서 주먹위쯤이 콕 콕 찌르는듯한 통증이 한동안 있었습니다..한번도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요..?...지금은 철분제 탓인지는 모르지만 명치위부근이 답답하기도 하고 뻐근 하기도 합니다..가끔씩 약간의 통증도 있는거 같아요.. > 가슴에서 땀은 여전히 많이 납니다...자다 일어나면 흐를만큼 많이 나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 그리고 선생님 철분제 처방해 주실때 자기전에 수면제랑 함께 처방해 주셨잖아요..철분제를 자기전에 먹지않고 아무때나 먹어도 되는 건지요..? > 수면제 안먹고 자보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