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부정맥 상담 검색

궁금합니다.

김남우

Views 904

[질문]

저번에 상담 드렸던 김남우 입니다. 저의 아이는 태아였을 때부터 부정맥 증세가 있었고 생후 정밀 검진에서 완전방실차단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6세)까지 아무런 증세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파른 산을 올라도 그리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 3개월에 한 번 정도 검진을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맥박은 50-60회 정도인데 담당의께서 실신을 하거나 50회 미만으로 떨어지면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해야 한다고 그러더군. 현재로서는 인공심장박동기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 1) 증상이 없어도 치명적인 사고 예방 차원에서 현 나이(6세)에 박동기를 다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고 2) 박동기를 달았을 때 정상적인 삶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여기는 전라도 입니다. 귀 병원에서 예약 진찰을 받으려면 제가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휴가를 내야합니다. 휴가에 맞춰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분야에 정통하신 분을 추천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file_download

[답변]

우선 심박동기는 급한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발육과 활동에 아무 지장이 없다면 정기적인 검사, 진찰만 잘 하시고 좀 더 성장한 다음, 시기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 ☞ 김남우님의 글 ---------- > 저번에 상담 드렸던 김남우 입니다. > 저의 아이는 태아였을 때부터 부정맥 증세가 있었고 생후 정밀 검진에서 완전방실차단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6세)까지 아무런 증세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파른 산을 올라도 그리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 3개월에 한 번 정도 검진을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 현재 맥박은 50-60회 정도인데 담당의께서 실신을 하거나 50회 미만으로 떨어지면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해야 한다고 그러더군. > 현재로서는 인공심장박동기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 > 1) 증상이 없어도 치명적인 사고 예방 차원에서 현 나이(6세)에 박동기를 다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고 > 2) 박동기를 달았을 때 정상적인 삶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3) 여기는 전라도 입니다. 귀 병원에서 예약 진찰을 받으려면 제가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휴가를 내야합니다. 휴가에 맞춰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분야에 정통하신 분을 추천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