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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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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정맥증상을 처음 느낀건 10년정도 됩니다.. 회사 근처 삼성제일병원서 홀터를 달았었는데 괜찮다 말씀하셔서 그냥 지냈지요 그리고 결혼을하고 둘째아이 출산후 또 증상이 있어 아산병원서 건진을 받으며 검사(운동부하, 심초음파)를 추가해 받았니만 역시 괜찮다고하셔 또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2005년초 갑작스레 시부께서 심장마비 사망하시면서 또 증상이 와 한대 병원서 홀터, 심초음파했지만 역시.. 그리고 일산으로 이사를 했고 부정맥 증세는 몇일.. 몇주일에 한번씩있고 시작되면 2-3일에서 일주일 정도 증세를 느꼈지만 병원에서는 같은 말씀만 되풀이 하기에 그냥 지냈습니다 그런데 작년 8월 부정맥증세가 조금 심하다 싶더니 손발이 너무차고 어지럽기도하고 가슴이답답하며 목구멍이 뻣뻣해지고 얼굴도 좀 씰룩걸리는 증상으로 백병원을 찾았지만 검사 후 건강염려증인것 같다고 신경안정제 몇알을 처방하시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또 지나고 계속되는 증상으로 10월쯤 동대일산병원을 찾았습니다 홀터기를 처음 달았을땐 조기박동이지만 혈압 당뇨등 병이 없기때문에 그냥 지내보라고 하셨고 두달뒤 증상이 좀더 심해져 다시 홀터기를 달았을땐 불규칙하게 뛰는 횟수가 많아졌다고 혈압은 없지만 두근거리는 증상을 완화할수 있으니 먹어보자고 테놀민 반알을 처방해 그제까지 먹었습니다.. 약을 먹었을때 증상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는데 약을 먹지않는 어제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몰아숴야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쿵쾅거리고 심장뛰는 것이 느껴지고 불규칙하게 뛰며 두세시간씩 지속되면 목구멍도 뻣뻣해지곤 합니다 낮에 활동할때나 운동할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TV를 보거나 잠을 잘때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다가 새벽에 깨서 한두시간을 뒤척이다 잠이들곤 합니다 요증엔 심하지 않지만 두통과 가슴에 약한 통증이 가끔 있기도 하구요.. 병원서는 증세가 계속 진행할꺼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심해질때까지 기다리시는 건지 다른 어떤 말씀이나 치료도없고.. 우리 아이들 아직 너무 어린데 이러다 어떻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너무 두렵기도하고 힘이듭니다.. 어떤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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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정맥 중 조기 박동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조기 박동이 있어도 큰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의 대상이 안된다거나 운동, 안정 요법, 안정제, 또는 약물 요법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래도 자각 증상이 심하시다면 부정맥을 치료하는 항 부정맥 약물 요법을 다음 단계로 하기도 하며 이에도 잘 반응을 안하는 경우 전극도자 절제술로 조기 박동의 근원부위를 고주파 열에너지로 제거하는 시술까지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개 환자분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는 경과 관찰 및 활동 심전도등의 검사로 조기박동의 빈도와 발현 양상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안혜숙님의 글 ---------- > 부정맥증상을 처음 느낀건 10년정도 됩니다.. 회사 근처 삼성제일병원서 홀터를 달았었는데 괜찮다 말씀하셔서 그냥 지냈지요 그리고 결혼을하고 둘째아이 출산후 또 증상이 있어 아산병원서 건진을 받으며 검사(운동부하, 심초음파)를 추가해 받았니만 역시 괜찮다고하셔 또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2005년초 갑작스레 시부께서 심장마비 사망하시면서 또 증상이 와 한대 병원서 홀터, 심초음파했지만 역시.. 그리고 일산으로 이사를 했고 부정맥 증세는 몇일.. 몇주일에 한번씩있고 시작되면 2-3일에서 일주일 정도 증세를 느꼈지만 병원에서는 같은 말씀만 되풀이 하기에 그냥 지냈습니다 그런데 작년 8월 부정맥증세가 조금 심하다 싶더니 손발이 너무차고 어지럽기도하고 가슴이답답하며 목구멍이 뻣뻣해지고 얼굴도 좀 씰룩걸리는 증상으로 백병원을 찾았지만 검사 후 건강염려증인것 같다고 신경안정제 몇알을 처방하시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또 지나고 계속되는 증상으로 10월쯤 동대일산병원을 찾았습니다 홀터기를 처음 달았을땐 조기박동이지만 혈압 당뇨등 병이 없기때문에 그냥 지내보라고 하셨고 두달뒤 증상이 좀더 심해져 다시 홀터기를 달았을땐 불규칙하게 뛰는 횟수가 많아졌다고 혈압은 없지만 두근거리는 증상을 완화할수 있으니 먹어보자고 테놀민 반알을 처방해 그제까지 먹었습니다.. 약을 먹었을때 증상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는데 약을 먹지않는 어제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몰아숴야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쿵쾅거리고 심장뛰는 것이 느껴지고 불규칙하게 뛰며 두세시간씩 지속되면 목구멍도 뻣뻣해지곤 합니다 낮에 활동할때나 운동할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TV를 보거나 잠을 잘때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다가 새벽에 깨서 한두시간을 뒤척이다 잠이들곤 합니다 요증엔 심하지 않지만 두통과 가슴에 약한 통증이 가끔 있기도 하구요.. 병원서는 증세가 계속 진행할꺼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심해질때까지 기다리시는 건지 다른 어떤 말씀이나 치료도없고.. 우리 아이들 아직 너무 어린데 이러다 어떻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너무 두렵기도하고 힘이듭니다.. > 어떤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