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교수님~~ 이리저리 글을 보니 3~8달까지 직접 진료를 보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우연히 이 병원 사이트에 들어와서 그동안 남모르는 고민을 하다가 여기서 글을 남기고

교수님에 답변을 받고 답답한 마음이 풀리곤 했거든요!!

저두 올해 봄에는 발작성 빈맥증 고주파 절제술을 받을려고 마음먹고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글들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이 병원을 신뢰를 하고있는 듯하네요..

그래서 저도 여기 이병원 교수님께 시술을 받고싶었는데 그럼 교수님께 받을려면 9월정도는

되야 하겠네요? 제가 사는곳이 포항이라서 거리감이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여기서 받고싶었는데..아쉽네요...그래서 저는 아마 그전에 대구에서 할까 싶은데요..

두려움이 앞서네요...지금 약복용중인데 약복용이후엔 크게 불편한점은 없어요

하지만 제가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제가 아직 나이도 얼마안됐으니 받는게 낫다고 해요

올해 26이거든요!! 근데 약복용하고 크게 지내는데 지장이 없는데 꼭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마음이 반심반입니다...제가 지금 갖고있는 병명이 발작성상심실성 빈맥이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약 복용후에 괜찮아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저 같은 경우는 안될까요??

시술을 마음먹고도 아직 젊은 나이라서 하루종일 생각 나뉩니다..수술을 받아야겠다!받지말아야 겠다!!

답답해요...교수님 정말 시술을 받는게 현명 할까요? 시술 자체가 두렵고 무서워요.ㅜㅜ

교수님~~ 곧있음 떠나실텐데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가시기 전에 제가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