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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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때문에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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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저는 31세 남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약 2001년 12월 잠을 자던 도중에갑자기 심장이 마구 뛰더라구요. . 응급실에 가서 초음파 검사와 이런저런 검사를 마치구
약 삼일정도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 대학병원을 다시 가서 24시간홀터 , 운동부하검사,
심장 초음파를 다시 하니 결과는 발작성 심방조동이라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그랬으니..발작성이고 일종의 쇼크니까 안정을 취하고 심한 운동과 술 담배를
조절하라 했구여..그뒤 어언 6년이 흘렀습니다.
간혹 그런 증상이 미세하게 있긴 했습니다. 술을 많이 먹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순간에는요.
특히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운동중 갑작스런 제 신체움직임에 심장이 울렁(?)거리더군요..
작년 여름에는 너무 어지러움이 심해 다시 병원을 찾았구여.그때마다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심장에 기질적으로
이상은 없다하구여..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스트레스때문에 그럴수 있다하니 조심하라 하구여...
그런데..최근에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계속 심장이 제가 느낄정도로 뛰는겁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길게 열흘정도
연속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 괜찮다가 과식 과음을 하면 다음날 하루정도씩 미세하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간혹 하루이틀정도 미세하게 그랬는데..이번경우처럼 일주일이상은 첨입니다.
쿵탁쿵탁!! 그러면서도 심장이 울렁거리는것 같기두 하구. 맥을 집어보면 빨랐다가 느렸다가..맥박수는 80에서 85
정도.건너뛰는 맥두 느껴지는 것 같기두 하구..특이한 점은 6년전에 증상일때 위가 참 않조았는데..이번경우도
그렀습니다. 최근에 위가 참 안좋은데..그러네요 심장이 울렁거리는건지..위가 울렁거리는건지..참 애매하기두
하구여...그래서 마구뛸때 재빨리 동네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를 보시더니. 부정맥으로 의심되니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혈압을 재어보았는데 수치가 130/90이 나옵니다.
6년만에 또 이러니 정말 겁이나고 무섭습니다.6년전에는 심방조동이라 했는데...그때는 정말 발작성인것 같구..이
제는 만성으로 가는것이 아닌가 겁나기도 합니다.
현재 이병원에 예약을 했는데 아직 몇주뒤라서 걱정이 되어서 미리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답변]
발작성이란 부정맥의 발생 유형이 있다 없다하는 양상이라는 뜻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발작성 부정맥은 발생당시 순간 포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진단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 중에 게릴라 형태로 찾아오는 부정맥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일정한 기간동안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진단이 정확해지면 좋은 치료로 완치도 가능하답니다. ---------- ☞ 율님의 글 ---------- > 안녕하세요..저는 31세 남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약 2001년 12월 잠을 자던 도중에 갑자기 심장이 마구 뛰더라구요. . 응급실에 가서 초음파 검사와 이런저런 검사를 마치구 약 삼일정도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 대학병원을 다시 가서 24시간홀터 , 운동부하검사, 심장 초음파를 다시 하니 결과는 발작성 심방조동이라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그랬으니..발작성이고 일종의 쇼크니까 안정을 취하고 심한 운동과 술 담배를 조절하라 했구여..그뒤 어언 6년이 흘렀습니다. 간혹 그런 증상이 미세하게 있긴 했습니다. 술을 많이 먹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순간에는요. 특히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운동중 갑작스런 제 신체움직임에 심장이 울렁(?)거리더군요.. 작년 여름에는 너무 어지러움이 심해 다시 병원을 찾았구여.그때마다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심장에 기질적으로 이상은 없다하구여..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스트레스때문에 그럴수 있다하니 조심하라 하구여... 그런데..최근에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계속 심장이 제가 느낄정도로 뛰는겁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길게 열흘정도 연속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 괜찮다가 과식 과음을 하면 다음날 하루정도씩 미세하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간혹 하루이틀정도 미세하게 그랬는데..이번경우처럼 일주일이상은 첨입니다. 쿵탁쿵탁!! 그러면서도 심장이 울렁거리는것 같기두 하구. 맥을 집어보면 빨랐다가 느렸다가..맥박수는 80에서 85 정도.건너뛰는 맥두 느껴지는 것 같기두 하구..특이한 점은 6년전에 증상일때 위가 참 않조았는데..이번경우도 그렀습니다. 최근에 위가 참 안좋은데..그러네요 심장이 울렁거리는건지..위가 울렁거리는건지..참 애매하기두 하구여...그래서 마구뛸때 재빨리 동네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를 보시더니. 부정맥으로 의심되니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혈압을 재어보았는데 수치가 130/90이 나옵니다. 6년만에 또 이러니 정말 겁이나고 무섭습니다.6년전에는 심방조동이라 했는데...그때는 정말 발작성인것 같구..이 제는 만성으로 가는것이 아닌가 겁나기도 합니다. 현재 이병원에 예약을 했는데 아직 몇주뒤라서 걱정이 되어서 미리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