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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교수님 좀 도와주세요...
성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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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십까? 김영훈교수님...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한 가정주부입니다. 조금전 한국에서 어머니께로부터 외할머니께서 부정맥으로 입원을 하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서 답답한 마음에 교수님께 여쭈어볼것이 있어 글을올립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올해로 84세가 되십니다. 20년전 협심증으로 진단받으신후 지금까지 쭉 약을드시고 계시구요,(그간에도 가끔 숨이 차곤하셨는데 최근 2년간 갑상선 약도 함께 복용하시면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제가 지난달 한국에 방문했을때만 해도 건강이 좋으셨는데, 지난주말부터 갑자기 호흡곤란을 동반한 부정맥이 심해지셔서(가만히 앉아계시면 괜찮으신데, 움직이거나 말씀만 좀 하셔도 호흡이 너무 가쁘셔서 숨을제대로 쉬지 못하신답니다)어제 부천에 있는 s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항부정맥제로는 될것같지않으니 인공판막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하셨답니다. 지금 하지않으시면 바로 중풍이 올수도 있고 그럴경우 책임이 없으시다는 말씀과 함께요...
제가 알기로는 이럴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이나 인공심박동기등을 달아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공판막이라니요...그것도 두개씩이나요...더욱이 연세도 84세이신다가 체력도 약해지셨는데 가슴을 여는 그런 큰수술을 견디실수 있을지도 너무 걱정이됩니다...
병원에선 자꾸 알아듣지 못할 영어로만 설명하셔서 답답해만 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좀 도와주세요...
[답변]
84세라는 연세를 감안한다면 인공 판막 대체 수술은 신중히 결정해야 하고 우선 약 4-6주간 약물 요법을 충분히 해본 다음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 성정민님의 글 ---------- >안녕하십까? 김영훈교수님...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한 가정주부입니다. 조금전 한국에서 어머니께로부터 외할머니께서 부정맥으로 입원을 하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서 답답한 마음에 교수님께 여쭈어볼것이 있어 글을올립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올해로 84세가 되십니다. 20년전 협심증으로 진단받으신후 지금까지 쭉 약을드시고 계시구요,(그간에도 가끔 숨이 차곤하셨는데 최근 2년간 갑상선 약도 함께 복용하시면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제가 지난달 한국에 방문했을때만 해도 건강이 좋으셨는데, 지난주말부터 갑자기 호흡곤란을 동반한 부정맥이 심해지셔서(가만히 앉아계시면 괜찮으신데, 움직이거나 말씀만 좀 하셔도 호흡이 너무 가쁘셔서 숨을제대로 쉬지 못하신답니다)어제 부천에 있는 s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항부정맥제로는 될것같지않으니 인공판막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하셨답니다. 지금 하지않으시면 바로 중풍이 올수도 있고 그럴경우 책임이 없으시다는 말씀과 함께요...
>제가 알기로는 이럴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이나 인공심박동기등을 달아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공판막이라니요...그것도 두개씩이나요...더욱이 연세도 84세이신다가 체력도 약해지셨는데 가슴을 여는 그런 큰수술을 견디실수 있을지도 너무 걱정이됩니다...
>병원에선 자꾸 알아듣지 못할 영어로만 설명하셔서 답답해만 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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