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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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교수님께

황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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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교수님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맥박이 124회까지 쿵쿵쿵 뛰었습니다.

전날 회식이라 과음을 했었는데 어제(다음날) 낮에 잠깐 밖에 나갔다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심장이 쿵쿵쿵 뛰는게 느껴지면서 맥박이 124회까지 뛰었어요. (20분정도요.)

진정이 되질않아 교수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먹고 눈을 감고 있었더니

괜찮아졌어요.

교수님!!

교수님께서는 이제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 심장은 왜 이런걸까요ㅠㅠ

앞으로도 그렇까봐 겁이나요.

혹시 다른 부정맥이 저에게 있는건 아닌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교수님

미국 떠나시기 전에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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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과음 이후 일시적인 빈맥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저번 시술로 제거했다고 말씀드린 부정맥은 대개 맥박수가 150회이상이므로 부정맥이 재발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120회 정도는 과음, 운동 후, 일시적인 스트레스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 ☞ 황혜민님의 글 ---------- >

교수님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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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맥박이 124회까지 쿵쿵쿵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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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회식이라 과음을 했었는데 어제(다음날) 낮에 잠깐 밖에 나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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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웠는데 심장이 쿵쿵쿵 뛰는게 느껴지면서 맥박이 124회까지 뛰었어요. (20분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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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이 되질않아 교수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먹고 눈을 감고 있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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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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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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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는 이제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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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장은 왜 이런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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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그렇까봐 겁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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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 부정맥이 저에게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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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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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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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떠나시기 전에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2008.03.02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