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상태 따라 약제의 용량조절 및 종류변경등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며,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등이 있을때 상태에 따라 전기적제세동치료 또는 전극도자절제술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약물을 중단하여 심방세동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도가 더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발작성심방세동의 경우엔 시술 성적이 비교적 좋아 치료 성공시 완치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시술을 시행할 상황이라면 시술전 경식도초음파 및 폐정맥 CT 등도 고려해야 되겠습니다. 또한,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이 우선적으로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 김대호님의 글 ---------- >

저는 54세 남자입니다. 96년 9월 반신욕중에 갑자기 호흡이 곤란하고 쓰러질것 같은 현기증으로 병원에 갔더니 심방세동 및 조동이란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약을 복용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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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리트모놈2정을 아침저녁 2회 아스피린100을 아침1회 복용하고 있으나 가끔 부정맥 정세가 재발하고 있읍니다. 약이 몸에 맞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지금나이에도 시술도 완쾌가 가능한지? 약을 중단했을시 생명에 지장은 어느 정도인지? 검사는 초음파 및 ct촬영을 하였으며 혹시 다른 정밀 검사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부정맥시 맥박은 100-160회 정도 뛰고 있읍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