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술을 받은지 1년이 넘었는데도 이 곳에 글은 처음으로 남기는 것 같네요^^

부정맥을 발견하고 거의 2년간을 부정맥이라는 두려움속에 살다가,

작년 1월초에 시술을 받고

1년이 넘는 생활을 기쁨 속에 감사히 잘 지내고 있는 안진희라고 해요,..^^

가는 병원마다 결혼을 했냐고 물으셨었는데....^^;;; (교수님도 물으셨죠?? 히히*^^*)

나이도 어린데 부정맥을 가지고 있냐고 하시면서요.....^^  호호^^

김영훈 교수님 시술 후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지금도 꿈나무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열심히 뛰어다니며 지내고 있답니다*^^*

가까이에 계신분께서도 부정맥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셔서

교수님께 꼭 찾아가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얼마전, 한달 정도 전에 시술을 받으셨대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와는 상황이 다르신 것 같기는 했는데요....

암튼 저보다는 심각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은 좋으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너무 감사해서....

시집가기전에는 꼭 한 번 찾아 뵈려고요.. ^^(언제일지는 몰라요~~)  호호*^^*

이 곳에 올라온 글들은 모두 상담을 청하시는 글 들 뿐인데....

먼 곳에 나가계시면서 확인을 하실 수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늘 교수님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이 길 밖에 없네요^^;;

1년이 지난 지금에야 감사 인사를 드려 정말 죄송해요^^

저희 가족 모두 교수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의 따뜻하신 미소를 잊을 수가 없대요..^^

그 마음은 부족한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