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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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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필리핀에 거주하고있는 35세의 기혼 남성입니다.

현재 필리핀으로 건너 온지 4년 쯤 되어가네요.

 

필리핀에 건너오기전까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생활도

하였고, 졸업후 일을하고 결혼을 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어나서

필리핀에 오기 전까지 몸무게가 96kg정도 까지 나갔었습니다. (참고로

제 키가 184cm이고, 원래 체중이 78~80kg정도 나갔었습니다.)

 

필리핀에 온 후 6개월 정도만에 거의 18kg정도가 빠졌는데요. 첨에는 일하느라

운동도 못하고 술많이 마셔서 살이 많이 쪘다가, 필리핀 와서는 하고 싶은 운동도

하고 날도 덥고 해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나 보다 했는데, 어느날 (약 3년 전 쯤)

농구를 하다가 갑자기 뒷목이 뻣뻣해 지고 눈앞이 까맣게 되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쥐어짜는듯이 아파서 한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땀이

비오듯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그렇게 죽는줄 알았습니다.

겨우 다른사람들의 도움으로 집에와서는 액으로 된 청심환을 마시고

고통스럽게 누워 있었는데, 20분쯤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뛰면서

모든것이 괜찮아 지더군요. 저의 집사람과 저 주위사람들 모두 너무 놀랐었습니다.

제가 운동 하는것을 아주 좋아하여 축구, 농구...심지어 마라톤까지 하루 종일 뛰어 다녀도

이런일이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사실 한국 이었으면, 바로 병원을 갔을텐데, 외국이라 병원가기가 좀 그래서

그냥 살이 갑자기 많이 빠져서 체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려니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러고는 또 운동을 하고 땀을 많이 흘려도 문제가 없었는데요.

 

어느순간엔가 갑자기 또 나타나라구요. 평소에는 전혀 그런일이 없는데, 운동을 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갑자기 똑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떨때는 아무리 격하고 힘들게 운동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증상이 나타날때면

조금만 뛰고 땀을 흘려도 갑자기 와 버리는것이 도무지 감을 잡을 수도 없고 운동할때

마다 걱정도 된답니다. 요즘은 운동할떄마다 가방에 청심환을 꼭 넣어 다니는 데요.

한 번 증상이 오면 보통 한 10분 이상은 고통스럽답니다. 또 어느 순간에 갑자기

심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멀쩡해 지더군요.

 

최근에 운동을 하다 또 한 번 증상이 와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한국가서 병원에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요즘은 일이 바빠 한국 갈 시간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여기 병원을 가자니 비싸기도 하고 믿음도 별로 안가구요.

 

지금까지 한 10번 정도는 증상을 격은거 같은데요. 최근들어서는 점 점 더

자주 발생하는것 같아 불안하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런류의 증상이 부정맥이라고들 하시는데, 첨 들어보는 말이라

뭔지도 잘 모르겠고,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진단이 가능하시다면, 진단 좀 부탁드리구요.

제가 한국가서 치료받을 수 있을때까지 이곳 필리핀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상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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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정맥 및 협심증등 여러 가능성등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가급적 빨리 심장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손성훈님의 글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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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필리핀에 거주하고있는 35세의 기혼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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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리핀으로 건너 온지 4년 쯤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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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건너오기전까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생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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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고, 졸업후 일을하고 결혼을 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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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오기 전까지 몸무게가 96kg정도 까지 나갔었습니다.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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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가 184cm이고, 원래 체중이 78~80kg정도 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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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온 후 6개월 정도만에 거의 18kg정도가 빠졌는데요. 첨에는 일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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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못하고 술많이 마셔서 살이 많이 쪘다가, 필리핀 와서는 하고 싶은 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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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날도 덥고 해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나 보다 했는데, 어느날 (약 3년 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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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하다가 갑자기 뒷목이 뻣뻣해 지고 눈앞이 까맣게 되며, 심장이 미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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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쥐어짜는듯이 아파서 한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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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듯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그렇게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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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다른사람들의 도움으로 집에와서는 액으로 된 청심환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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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럽게 누워 있었는데, 20분쯤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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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괜찮아 지더군요. 저의 집사람과 저 주위사람들 모두 너무 놀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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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동 하는것을 아주 좋아하여 축구, 농구...심지어 마라톤까지 하루 종일 뛰어 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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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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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한국 이었으면, 바로 병원을 갔을텐데, 외국이라 병원가기가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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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이 갑자기 많이 빠져서 체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려니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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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또 운동을 하고 땀을 많이 흘려도 문제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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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엔가 갑자기 또 나타나라구요. 평소에는 전혀 그런일이 없는데, 운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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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어느 순간 갑자기 똑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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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때는 아무리 격하고 힘들게 운동을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증상이 나타날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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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뛰고 땀을 흘려도 갑자기 와 버리는것이 도무지 감을 잡을 수도 없고 운동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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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 걱정도 된답니다. 요즘은 운동할떄마다 가방에 청심환을 꼭 넣어 다니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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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증상이 오면 보통 한 10분 이상은 고통스럽답니다. 또 어느 순간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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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멀쩡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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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운동을 하다 또 한 번 증상이 와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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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서 병원에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요즘은 일이 바빠 한국 갈 시간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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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여기 병원을 가자니 비싸기도 하고 믿음도 별로 안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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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10번 정도는 증상을 격은거 같은데요. 최근들어서는 점 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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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발생하는것 같아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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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런류의 증상이 부정맥이라고들 하시는데, 첨 들어보는 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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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도 잘 모르겠고,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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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이 가능하시다면, 진단 좀 부탁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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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가서 치료받을 수 있을때까지 이곳 필리핀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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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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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 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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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