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초등학교 3학년(10세) 남자 아이인 저의 아들은 얼마전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물론 심장 초음파, 24시간 심전도 검사, 운동 부하 검사도 받았습니다.

처음 증상은 왼쪽 가슴이 바늘로 콕 콕 찌르듯이 아프다는 것이였고, 그빈도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였습니다.  아픈 주기는 짧았고  올 4월 경부터 증상을 호소 하였습니다. 방학을 이용하여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부정맥 이였습니다. 약을 복용 하고 있는데 아이는 가끔 고통을 호소 하면

서 심장이 빨리 뛰는것을 호소 하고, 오른쪽 가슴도 간혹 고통을 호소 합니다. 27일에 다시 심전

도를 하였고 의사 선생님께 그간의 변화된 사항들을 문의 하였으나 오른쪽 가슴 통증은 아이가

지금 겪고 있는 병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말씀 하시는데 왠지 자꾸 불안한 마음만

커집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은 정말 부정맥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인지요? 또한 약복용은

어느정도 해야하는지요?  저의 아들이 받은 검사 외에 또다른 검사는 없는지요? 약을 복용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약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참! 심장 초음파상에 소량의 혈류가 세고 있어서 1년에 한번 정도 심장초음파를 보면서 상태를

보자고 하십니다. 크면서 혈류 새는것은 좋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적은양의 소량 이지만

심장에 구멍이 난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진료 받으러 갈 때마다 심전도를 하고 약도 처방 받아

복용 해야 하는데 장기전이 될까 걱정입니다. 가족중 심장 질환 환자는 없는데 소아에게도 부정

맥이 생길 수 있나요? 답답한 저의 마음을 속 시원히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