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36세 직장인 남성 김민홍이라고 합니다 (키 178 cm / 몸무게 85 kg / 다른 병력 없음). 2002년 정기검진을 통해 심방세동이 발견되어 아직까지 부정맥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정기검진을 통하지 않았다면 부정맥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별다른 자각증세는 없습니다. 드물게 심장쪽 가슴이 아프다는 것 말고는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경희대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아이러니이지만 담당 선생님(조정휘 선생님)께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기는 바람에 2년간은 치료를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고대안암병원에서 다시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번에 가능하다면 수술을 통해 완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경희의료원에서 지속적 심전도 검사, 홀터 착용 2차례 이상의 24시간 활동심전도, 심장초음파, 각종 혈액검사 등등을 실시 하였었습니다. 병원을 옮길시 모든 자료를 받아 고대 병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단, 제 질문은 (물론 제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test를 고대에서 다시 또는 추가적으로 해야 하느야 하는 것입니다. 심전도 등은 당연히 필수적이겠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저로서 시간과 노력을 가능하다면 최소화해 불필요한 중복을 없었으면 해서요.

2) 이번에 가능하다면 수술을 통해서라도 완치했으면 합니다. 전극도자 절제술의 경우 (역시 물론 저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치율과 대충의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입원이 필요하다면 며칠 정도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예약 후 진료 받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민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