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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문의...

후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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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진료문의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 9월쯤에 심장이 덜커컹(몸이움직일정도로) 2~3회 정도 해서




동네 의원갔더니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 했는데 이상없다고 나왔씁니다..




 




그날오후에 밑에서부터 뭔가 확올라오는느낌과 함께 과호흡과 심계항진 안절 부절 공포감이 밀려왔씁니다..그래서 바로 보라매병원 응급실에 가서 기본검사 결과 이상없다고 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아티반을 맞고 좀 쉬다가 나왔씁니다..




 




그다음날은 밥먹다가 갑자기"미칠수도있겠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두근거려 또 응급실에 가서 아티반을 맞고 나왔씁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동네 정신과 가서 공황장애 같다고 약 처방 받아 한1주일 먹다가 먹기 싫어서 임의로 끊어버렸씁니다..




 




그러구 1주일 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매우 빠르게 박동하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손발이 떨리고 해서 수영도중(옷도제대로못걸치고) 택시타고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갔씁니다..심폐소생실에 누워서 옷 가위로 다 자르고 막..주사바늘을 잘못꽂아 피가 나고 (맥박수는 150회정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이 항부정맥제를 주사했으나 소용이 없었씁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티반을 맞으니깐 10초 내로 안정되버렸씁니다..


 


선생님은 빈맥이 조금있긴한테 심장의 문제가 아니라 심인성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장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하셨구요




 




그래서 1.심전도 2.가슴CT 3. 호르몬 검사 4 소변검사. 5. 뇌MRI 6. 24시간 혈압




7. 24시간홀터. 8.24시간홀터차고 계단뛰어오르내리기..9. 심장초음파. 10.위대장내시경


 


등 왠만한 검사는 다 받았씁니다..




 




한번도 의사샘한테 부정맥이 있다고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응급실 5~6회 정도 갔음 ..집이랑 병원은 10분~20분사이)




 




그래서 정신과에가서 공황장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씁니다..




 




정신과 약을 먹어도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떤때는 그냥 있어서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별로 놀랄일도 아닌데 깜짝깜짝 놀라고



미세하게 울컥(철렁)거리기도 하고..(이럴때 상당히 불쾌감을 느낌니다.)


 


한번 흥분되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응급실 선생님은 다른병원으로 가면 또 다시 검사하면 돈 또 든다면서..




믿으라고 하시는데...




 




다른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그때도 100만원 넘는 비용을 써서




다시 검사 받는게 부담이 큽니다...

 

올해 30이구요 그전까지 아주 건강했씁니다..

 



1달전쯤 또 가슴이 두근거려 응급실에 갔을때도 모든게 정상이라고 했씁니다..ㅠㅠ

 

물론 비용과 시간이 되면 다시 가서 검사받으면 깔끔하겠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해 이렇게 인터넷으로 상담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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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우선 담당의사선생님과의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진료를 받으실 경우 받으셨던 검사결과지와 소견서등을 진료시 가져오시면 불필요한 추가검사는 받지 않으셔도 되며, 진료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후아스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진료문의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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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쯤에 심장이 덜커컹(몸이움직일정도로) 2~3회 정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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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의원갔더니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 했는데 이상없다고 나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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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오후에 밑에서부터 뭔가 확올라오는느낌과 함께 과호흡과 심계항진 안절 부절 공포감이 밀려왔씁니다..그래서 바로 보라매병원 응급실에 가서 기본검사 결과 이상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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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아티반을 맞고 좀 쉬다가 나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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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은 밥먹다가 갑자기"미칠수도있겠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두근거려 또 응급실에 가서 아티반을 맞고 나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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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동네 정신과 가서 공황장애 같다고 약 처방 받아 한1주일 먹다가 먹기 싫어서 임의로 끊어버렸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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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1주일 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매우 빠르게 박동하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손발이 떨리고 해서 수영도중(옷도제대로못걸치고) 택시타고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갔씁니다..심폐소생실에 누워서 옷 가위로 다 자르고 막..주사바늘을 잘못꽂아 피가 나고 (맥박수는 150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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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이 항부정맥제를 주사했으나 소용이 없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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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기하게도 아티반을 맞으니깐 10초 내로 안정되버렸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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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빈맥이 조금있긴한테 심장의 문제가 아니라 심인성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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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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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심전도 2.가슴CT 3. 호르몬 검사 4 소변검사. 5. 뇌MRI 6. 24시간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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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4시간홀터. 8.24시간홀터차고 계단뛰어오르내리기..9. 심장초음파. 10.위대장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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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왠만한 검사는 다 받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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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의사샘한테 부정맥이 있다고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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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5~6회 정도 갔음 ..집이랑 병원은 10분~20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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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신과에가서 공황장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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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을 먹어도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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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때는 그냥 있어서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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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놀랄일도 아닌데 깜짝깜짝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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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하게 울컥(철렁)거리기도 하고..(이럴때 상당히 불쾌감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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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흥분되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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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선생님은 다른병원으로 가면 또 다시 검사하면 돈 또 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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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라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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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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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100만원 넘는 비용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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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검사 받는게 부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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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이구요 그전까지 아주 건강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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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쯤 또 가슴이 두근거려 응급실에 갔을때도 모든게 정상이라고 했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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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용과 시간이 되면 다시 가서 검사받으면 깔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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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형편이 되지 못해 이렇게 인터넷으로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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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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