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방세동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심방세동의 경우엔 전극도자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시술후 재발의 가능성은 있으나 최근엔 기술과 기구의 발전으로 치료성적이 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환자분의 심장상태와 유병기간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에 의한 완치율은 약 80-90% 정도입니다. 현재 진료받고 계신 세종병원에도 두 분의 저명하신 부정맥전문의사 선생님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진료받고 계신 담당부정맥의사선생님을 믿고 자세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 신선영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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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3세 되신 저희 엄마께서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세종병원에서 약을 먹고 있는데요 발작증세는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고 한달에 6번정도 발작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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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발작을 하면 생길수 있는 혈전을 방지하는 약을 드시고 계신데요 피를 묽게만 하는 약인지라 발작은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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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오게 되면 10시간이 넘게 하게 되는데요. 아주 답답하고 힘들어 하세요. 그래서 수술에 관해 알아보다 찾아뵙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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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생님께 진료를 예약하려고 하구요. 궁금한점은 약으로도 발작이 감소하지 않는것이 정상인가요? 그리고 수술 후 에도 여전히 발작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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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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