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여.교수님~~~~~꾸벅^^

포항에서 올라가 약물치료받고있는 김영문 (01488345) 입니다

기억하시겠어여.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네여.

자주인사 안드리는게.좋은현상인데.ㅋㅋ

전 교수님께.국소성 심방세동.발작성 심방빈맥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9월달에 음주로 세번의 약한심방세동? 발작빈맥 이있은후

10월말에 선생님께.진료받았구여.9월달이후론 빈맥.심방세동증상은 없구

그이후 왼쪽가슴이 답답한것과.숨이찬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그래서 각종검사후 이상없이  탬보코 75 하루 150 처방받고. 11월말에 또 75 하루 150

먹고.2월초까지 계속먹었습니다.

2/2일날 진료시 가슴답답한것과 숨찬증상은없다.단지 기외수축만 몇번있구.지낼만하다.

괜찬다고 말씀드렸구여.심리적으로만 불안감은 조금식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약을줄여서 50 하루 100 으로 줄여주시면서

약줄인후의 변화를 잘지켜보라고 하셨구여

가슴답답한것고.숨찬증상은 1월중순이후론 거의없는것같습니다

단지 중간에 기외수축만 짧게..몇초단위로 몇번..아님 길게는 1분정도만 열흘정도에 한번씩 있었구여..(느낌엔 과식이후..식사후)

별탈없이 지금까지 잘지내왔으나..탬보코 50 하루 100꾸준히 먹고있었구여

그런데.얼마전부터 갑자기 왼쪽가슴이 뻐근하고.먼가 아련하게 아프다고해야되나?

심하진 안구여.그냥 느낄정도.참을려면 참을수있는정도입니다

새끼손톱크기정도의 뻐근함과.약한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탬보코 부작용인가 싶어서.약을 며칠안먹어보면 어떨가해서..

(제임의대로 약을안먹어서 죄송합니다.그냥 관찰변화후 선생님께 상담할려구여)

목요일 저녁부터 지금까지 안먹고있어여.오늘이 4일째네여.

그런데.약을 끈은후.오히려 가슴뻐근함과..통증..가슴불쾌감 이런게 전혀없습니다

싹 사라졌습니다

넘 편안하고.몸상태가 좋습니다

약먹을때보다 오히려 가슴쪽 불쾌감이나.그런게 없습니다

몸상태도 너무 좋구여.

2월달 처방시에도 선생님께 약을그만 먹어도될거같은 몸상태라고 말씀드렸였구.

선생님은 50씩 하루 100으로 3개월 처방해주셧습니다.

약은 지금까지 꾸준히 하루도 안빼고 먹고있었구여.약은 한달보름치정도 남아있습니다

다음 진료는 4월말인데.제가 회사일때문에 5월초로 바꾸었구여

약을 어떻게.그만 먹어도 될까여? 조심스럽게 여쭈어봅니다

지금 몸상태는 솔직히 그만먹어도 될거같습니다

부정맥생기기전의 몸상태와 같습니다

백막도 평상시엔70-90정도 유지하구여.특별히 빈맥이나.심방세동 그런증상은 9월달이후 없습니다.기외수축과 가끔 .(짧게)열흘이나.보름에 한번씩있었구여

마지막 기외수축은 지금 15일전 이후 아직없습니다

느낌엔 정상리듬으로.돌아온것 같기도하구여

운동도 유산소운동 1시간과 약간의 근력운동(헬스)도 하구.잘지내고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여..

약을 계속먹어야할까여? 가슴뻐근함과.약간의 통증이 있더라고 참고 먹을까여?

심하진안구.참을정도입니다.

아님 약을 그만먹을까여?

전 솔직히 그만먹어도 될거같은 몸이고.그만먹으면 어떨가 합니다

선생님 지시대로 따르겠습니다.

약은 한달반치 남아있습니다.탬보코 50 씩 하루 100 양입니다

몸상태는 너무 좋습니다.약끈으면서 말입니다.

교수님 건강에 유의하시구여.교수님이 건강하셔야.저희들 같은사람들이

희망을 잃지안고 살아갑니다.항상 교수님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교수님 다시한번 몸을챙겨가시면서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여~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