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김영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 2월말에 절제술 문의를 했던 채종윤이라고 합니다. (2001년에 선생님께 검사를 받았구요)

검색해보니 아직 제가 질문했던 글이 남아있네요..

작년에 선생님께서 안식년이라고 하셔서 수술을 미루고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던 중 오늘 TV에서 생노병사의 비밀에 부정맥이 나오니 아차 싶어서 이렇게 다시 선생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도 나오셔서 늦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보던 중에 나이가 젊을수록 수술의 효과가 좋다는 말에 아무래도 더 늦기전에 시술을 받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수술 예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술예약된 환자는 많이 밀려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예약하면 언제쯤 가능한지 알고 싶구요.. 수술하고 활동하는데는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다보니 긴 시간이 걸리는지가 신경이 쓰여서요.. 그렇다면 방학을 기다려야 할 것 같거든요..

지금 나이는 33입니다. 진료기록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001년 검사이후로는 부정맥 증상은 없었습니다. 평소에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선생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