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50세 남성입니다.

 2년전쯤 부터 테니스를 무리하게 치다가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케지에 체크가 안되었는데 작년에 테니스 시합도중 그런 증상이 30여분 쯤 나타나 병원에서 이케지에 찍혀 안동병원에서 약물 치료 중입니다.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심장은 정상이고 지금은 테니스 운동을 해도 괜찮습니다..의사선생님께서는 심방성 발작성빈맥이라고 하시고 아직 기계가 들어오지 않아서 수술을 하지 않고 있고 급한 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테니스를 해도 된다고 하셔서 절제하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혈압은 주로 병원에만 가면 나타나는 화이트 가운성 고혈압으로 지금은 일성 이솝틴 서방정 180mg과 딜라트렌 6.25mg을 아침에 한번 복용합니다. 정신과 약은 6여년전 부터 자율신경조절 계통의 약을 조금씩 줄여 아침과 저녁에 복용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 이로운지 약물복용을 하는 것이 더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수술을 하고도 고혈압약은 계속 복용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수술하나마나 약은 계속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 수술이 꼭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초전자 자극술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수술이 위험한 것은 아닌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