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 정확히 어떤 부정맥인가를 알아야 계획을 세울수 있습니다.

2.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시술 시간, 입원 기간, 시술 전후의 약물 투여 여부 등이 다르고, 혹시 수유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3. 따라서, 부정맥이 수유에 영항을 주는 약물 투여 없이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로 간단히 치료될 수 있는 경우라면, 1인실에 입원하여 모유수유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 ☞ 이하나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익산에 사는 아이 엄마입니다. 작년 말에(임신9개월경) 갑작스런 심장박동으로 부정맥 진단을 받았는데요... 당시 임신중이라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한채 운동도 못하고 누워만 지내다가 다행히 대학병원에서 순산하였습니다...임신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 줄 알았지만 지금도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게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 공포감에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수유중이라 치료도 미룬채 마냥 이러고만 있습니다...아이와 집에서 단둘이 지내다 갑자기 쓰러지지나 않을까 해서 너무 걱정이 되는데요...지난번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김영훈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빠른 시일내에 교수님께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저는 약으로는 완치가 안되고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알아보니 3박4일의 입원기간이 필요하던데 수유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모유수유는 너무나 하고 싶은 일이라서요....치료와 수유를 병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 꼭 알려주세요...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릴게요...꼭 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