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상심실성 빈맥을 가진  부정맥 환자 입니다.

2006년 발병하여 8월 부산에서 전극도자절제술을 2회 하였으나 재발하여

2007년 1월 서울에서 전극도자절제술을 1회 시술하였으나 재차 재발하여

지금은 약물치료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약을 처방 받았으나  여러번 발작을 하여 응급실로 가는 등 약효가 없어

결국엔 코다론 과 테놀민을 처방받아 2년 가까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현재까지 빈맥이 찾아와도 지금 처방된  약효로 시술전에 비하면 맥박수가 아주 적은

130회 내외라 스스로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으면 24간 내지 48시간안에 진정이 되는지라

그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이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고 스스로도 피부가 기미처럼 검어지고 눈도 침침해져가고

서서히 부작용이 걱정이 됩니다.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 문의를 해봐도 본인에겐 시술이외엔 다른 약은 효과가 없다고 말씀하시니

시술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기 시행된 3회의 시술이 모두 재발하여 여간 불안한게 아닙니다.

가능하면 약물 치료을 하고 싶은데 ....

만약 선생님께서 처방을 하신다면 코다론이 아닌 부작용이 적은 다른 약을 처방해 주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