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37세 여성입니다. 선천성승모판폐쇄부전증으로 정기 검진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다지 심하지 않아 그저 두달에 한번씩 정기검진으로만 심장내과를 방문했었는데요, 6개월전 교통사고로 부정맥이(심장박동수가 110~125정도로계속)  생겨 지금은 약을 몇개월정도 복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심장박동이 잡히고 있지않아서 여러가지 검사들을 했습니다. 피검사결과도 그리 나쁜편은 아니어서 계속 먹고 있는 약만 조금씩 알수를 늘려서 먹고 있구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심장박동수가 120~ 140으로  뛰고 있구요 혈압은 122/94, 134/98 정도로 되었다가 갑자기 90/88로 맥박은 138로 뛰고요, 이렇게 한달정도 되었더니 너무나 몸이 많이 힘들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게 되더라고요, 금요일에 심장내과 검진을 하고 피검사를 다시하고, 심초음파도 다시 진행했구요, 선생님께서는 부정맥전문의를 찾아가야 될것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심장내과에서 3년동안 검진을 받아 왔는데 1) 왜 갑자기 부정맥전문의로 바꾸어야 하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구요,

2) 참고로 평소저는 혈압은 100/68~70 맥박은 70~73정도 였습니다,

3) 그리고 지금 복용하고 있는약은 아테롤 50mg/아침,저녁으로 복용하고 있구요,

4) 이렇게 오래동안 (6개월정도)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 어떻게 안좋아 지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증상은 왼쪽가슴통증과 가운데 무엇인가 짖누르고있는것같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벅찰때도 있구요, 맥박이 빨라지면 내몸이 북치는것처럼 울리는것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굉장히 피곤하고 어지러움증이 많거든요, 오늘 피검사결과는 갑상선과빈혈은 이상이 없는데 간수치가 높다고 나왔다고연락이 왔구요, 황달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심장이 이렇게 6개월정도 빨리뛰면 혈전도 생기게 되는지요? 질문이 너무 많아 졌네요, 바쁘시고 힘드시지만 질문사항에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우습게 생각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겁이 나기도 하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