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부정맥 상담 검색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김도희

Views 917

[질문]

김영훈 교수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심방세동 시술 받은 김도희입니다.



 



 



심방세동을 시술 받고..꾸준하게 관리하면서..거의 완치 단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또 다른 복병인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만났네요..



 



개인적으로 참 갑갑했지만...또 한번 도전하자는 생각으로..



 



고려대 김신곤 교수님께 약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2년 정도 관리해야될 것 같은데..희망 잃지 않고..열심히 견디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어서 그런지..여러가지 증상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증상)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한(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계속 되어서..위장 내시경 검사를 다 받고 약간의 위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물을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차도가 없고..계속 명치 부분이 답답하게 얹힌 것 같은 느낌이 들고..특히, 식사 후에는 기외수축이 심할때는 두번 걸러서 한번씩 나타나고..평상시에는 열번에 한번 꼴로 나타납니다.



계속 소화가 안되고 얹힌 것 같은 느낌에 등쪽도 뻐근해오구요...기외수축이 계속 되어서 그런지..숨을 쉬는 것도 힘들때가 있습니다.



계속 가슴에 뭐를 얹어놓은 것 같고..뻐근하기도 하고..하여튼..딱 소화불량 같은데..내시경 결과는 별다른 증상이 없구요..그 약을 먹었는데도.(두달 정도 꾸준히)..증상 호전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이유 같다고 해당 병원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증상을 겪은 결과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1. 갑상선 기능항진증 때문에 이런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건가요? 기외수축은 그냥 무시하고 넘기는데..가슴이 답답하고 명치쪽이 계속 답답해서..생활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밥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져서..더 답답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2. 제가 부정맥 발병했을때(2007년 5월 경)..관상동맥조영술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 곳이 30% 정도 막혀있다고 진단을 받았었는데요..혹시나 협심증이 생겨서 그런 것일까요? 제가 지방이다보니..협심증을 검사할 수가 없네요..12일에 고려대에서 내분비과에 갑상선 기능항진증 때문에 진료를 하는데요...내분비과를 통해서 조영술 검사를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응급실로 들어가야하나요? 어떻게 진단을 해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이런 증상이 계속 되니까..협심증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다음 진료일이 9월 15일인데요..진료 일 전에 검사를 좀 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만약에 고대 안암병원에서 검사가 힘들다면..개인 병원에 ct 관상동맥 조영술이 있던데..이것으로 검사를 해봐도 될까요?

 



 



 



답답하니까..살아가는게 더 답답하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ile_download

[답변]

김도희씨. 안녕하십니까 ?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니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건강해지려는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에 불과하지요. 현재 갑상선 호르몬치수가 정상인지, 갑상선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모든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외 수축은 원인이 아니라 다양한 불편감의 결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관동맥 조영술을 필요로 하는, 협심증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위장 계통의 약물과 진정제 감상선 치료제 지속적인 운동, 자가 명상 및 마인드콘트롤등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료 예정일에 만납시다. ---------- ☞ 김도희님의 글 ---------- >

김영훈 교수님 안녕하세요.

>

 

>

 

>

예전에 심방세동 시술 받은 김도희입니다.

>

 

>

 

>

심방세동을 시술 받고..꾸준하게 관리하면서..거의 완치 단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

 

>

 

>

또 다른 복병인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만났네요..

>

 

>

개인적으로 참 갑갑했지만...또 한번 도전하자는 생각으로..

>

 

>

고려대 김신곤 교수님께 약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

 

>

앞으로도 2년 정도 관리해야될 것 같은데..희망 잃지 않고..열심히 견디고 있습니다.

>

 

>

 

>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어서 그런지..여러가지 증상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

 

>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증상)

>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한(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계속 되어서..위장 내시경 검사를 다 받고 약간의 위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물을 복용했습니다.

>

하지만, 별 다른 차도가 없고..계속 명치 부분이 답답하게 얹힌 것 같은 느낌이 들고..특히, 식사 후에는 기외수축이 심할때는 두번 걸러서 한번씩 나타나고..평상시에는 열번에 한번 꼴로 나타납니다.

>

계속 소화가 안되고 얹힌 것 같은 느낌에 등쪽도 뻐근해오구요...기외수축이 계속 되어서 그런지..숨을 쉬는 것도 힘들때가 있습니다.

>

계속 가슴에 뭐를 얹어놓은 것 같고..뻐근하기도 하고..하여튼..딱 소화불량 같은데..내시경 결과는 별다른 증상이 없구요..그 약을 먹었는데도.(두달 정도 꾸준히)..증상 호전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이유 같다고 해당 병원에서 말씀하십니다.

>

그래서 위와 같은 증상을 겪은 결과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

 

>

 

>

1. 갑상선 기능항진증 때문에 이런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건가요? 기외수축은 그냥 무시하고 넘기는데..가슴이 답답하고 명치쪽이 계속 답답해서..생활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밥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져서..더 답답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

 

>

 

>

2. 제가 부정맥 발병했을때(2007년 5월 경)..관상동맥조영술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 곳이 30% 정도 막혀있다고 진단을 받았었는데요..혹시나 협심증이 생겨서 그런 것일까요? 제가 지방이다보니..협심증을 검사할 수가 없네요..12일에 고려대에서 내분비과에 갑상선 기능항진증 때문에 진료를 하는데요...내분비과를 통해서 조영술 검사를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응급실로 들어가야하나요? 어떻게 진단을 해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이런 증상이 계속 되니까..협심증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

다음 진료일이 9월 15일인데요..진료 일 전에 검사를 좀 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

 

>

만약에 고대 안암병원에서 검사가 힘들다면..개인 병원에 ct 관상동맥 조영술이 있던데..이것으로 검사를 해봐도 될까요?

>

 

>

 

>

 

>

답답하니까..살아가는게 더 답답하네요^^;;

>

 

>

 

>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2009.08.10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