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올 만 16세 여고생입니다.

얼마전 근처 대학병원에서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을 진단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문진만 하시고 전극도자 절제술로 검사를 하며

치료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홀터모니터링이나 리빌을 먼저 하고 전극도자 절제술을 할 줄 알았는데요,

객관적인 자료 없이 바로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아도 될까요? 만약에 검사를 했는데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이 아니면 괜히 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만약에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지 않고 약물 복용도 하지 않고 그냥 방치한다면

빈맥이 더 심해지나요?

저는 솔직히 제가 심하게 느끼는 건지 정말로 심하게 뛰는 건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명백한 것은 제가 느끼는 무력감이나 호흡이 불안정하게 된다는것 입니다.

가끔가다가 심장이 너무 세게 뛰어서 그게 보이기도 하는데 그건 정말 가끔이거든요.

현재 제 나이에 그런 수술을 받는게 어떤지, 또 제가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이 맞는지에대한

객관적인 판단여부는 할수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바빠서 경황없이 썻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