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생많으십니다.

저의 엄마의 case입니다. 54세이시며, 농업에 종사하십니다.

4~5년전에 협심증이 있어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진료 후 약물복용하고 있던중

지난 5월 급성뇌경색으로 보름정도 영천 영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바 있습니다.

호흡이 가뿌고 심장두근거림이 심해 심장내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기로 해서 7월 초에 대구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허승호 교수님 외래진료를 받았습니다.

심장초음파등의 검사를 했더니, 부정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정맥 중 심실세동이 원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심장기능이 20%정도 활동이 가능하다고 하셨고 급사의 위험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농촌에 살고 있는지라, 응급이 생겼을 경우 빠른 대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급사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늘 불안 불안 합니다.

또한 현재는 힘든 농사일을 예전처럼 못하고 쉬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을 하고 계시지만,

땀을 많이 흘리고 조금만 움직이면 숨이 차다고 하십니다.

현재, 동산의료원 신경과와 심장내과 외래진료와 약물복용 중입니다.

약물만 복용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시술이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

교수님마다 소견이 다르고 약 처방과 시술방법이 다른지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여러병원을 다녀보아야 하는 걸까요?

궁금사항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